전 24살인데 머리숱이 정말 없습니다.
옛날부터 정수리부분에 머리숱없단 소리를 들었긴했지만
샤기컷도 하고 염색두 하고 스타일 낼수 있어서 별로 신경 안썼습니다.
21살에 군대를 가서 23살 제대후. 현재 24살.. 머리 길러질때까지 기다렸는데
예전보다 확실히 많이 빠져 있던 겁니다. 샤기컷은 커녕 왁스바르면
완전 속이 다보일 정도로... 하하........... 예전에 애들이 머리 갔고 놀리면
웃으며 받아줄정도로 심각하진 않았는데 요즘 그러면 정말 우울하더군요.
그렇다고 군대에 있을때도 관리 안한건 아닙니다... 프로페시아에 모앤모아,
댕기머리 썼었지만,, 그다지... 제대후 7개월동안 나름대로 관리 했지만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군대에서 배운 담배도 머리때문에 가차없이
올해 1월에 끊었습니다... 현재 관리는 미녹시딜, 프로페시아(이건 부작용과
성적인거에 안좋다고해서..복용중단..) 기모정 이라는 탈모용 샴푸,
트리트먼트를 쓰고 있구요... 군왕이라는 영양제도 꼬박먹고 있습니다만..
효과가 없는듯해서.. 가발이나 모발이식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샤기컷 가발써도 왠지 놀림감이 될거같네요 ㅋㅋ 아...............
모발이식하면 정말 제대로 머리가 날지도 의문이고,,,
벌써부터 이런걱정하는게 정말 스트레스고 웃기면서도 살기가 싫어지네요
매일 머리때문에 충격적이지만. 제 동네친구들8명중에서 젤 못생긴녀석이
(친하긴합니다만) "넌 이제 내밑이야 예전처럼 자신있게 나보다 낫다고
말할수 없을거다. 현실을 직시해라. 대머리" 대충 이렇게 지껄이는 말을
듣고... 해외로 가거나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제가 외모에 신경을 아주
많이쓰는 사람이라... 하하 정말 군대 가기전이 그립네요. 여자친구도 있었고
동네친구들8명중에서 외모로 1~3위였는데.. 8위로 추락했네요 ㅎㅎ.....
지금 학교다니는데 공부고 뭐고 다 포기하고 싶습니다 ....
한번..가발좀 알아봐야 겠네요..쓰면,,더울려나.....머리 커보일려나...
가발이 별로면 모발이식을 어머니께 부탁을,,,,해주시련지.....
에구..그냥,, 하소연만 하다 끝나네요 죄송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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