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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토론] 머리와 존슨 무엇을 선택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고 계신지 여쭈어 봅니다!

살고싶다
6231
56

선배님들 저는 이제 막 탈모관리에 들어간 신입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약을 먹고 부작용을 느끼는 부분이 있어서
혹시 이런 경우에 선배님들은 어떤 것을 선택하셨고 마음은 어떻게 먹으신 건지
조언을 구하고자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약 한달 정도 프로페시아를 먹었고
현재 상태는 이렇습니다.
약을 먹기 전의 모든 상태를 100%라고 했을 때

성욕 60% (야할 걸 보면 예전에는 두근두근 했는데 지금은 그냥 콩닥콩닥 느낌입니다.)
발기력 80% (야동을 보거나 하면 발기는 됩니다. 다만 예전에는 거기가 터질 것처럼 돌같이 발기가 되었었는데 지금은
누르면 말랑말랑한 소시지 느낌으로 발기가 됩니다.)
사정시 쾌감 50% (먼가 불만족스럽고 이게 뭔가 싶고 하...)
정액 불투명도 80%정도로 변했습니다.


성관계는 가능하나,
(제가) 만족스러운 성관계가 불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에는 발기는 하긴 하지만 좀 흐물흐물한 상태로 발기가 됩니다.
또 발기후 예전에는 워낙 안 죽어서 팔굽혀펴기를 억지로 해야 진정이 됬는데
지금은 순식간에 알아서 고개를 숙입니다. ㅠㅠ

1번
그런데 머리카락이 없어지면 여자도 앞으로 만날 수 없게 될 것인데
존슨을 포기하고 머리를 선택해야 할지

2번
여자를 만난다고 해도 존슨이 예전같지 않으면
살아갈 의미를 느끼지 못할 것 같고

결국 ㅠㅠ
1번 2번 모두 살아갈 의미를 못느낄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어떻게 살고 계신가요.
정말 장난이 아니라 마음이 너무 착잡하고 우울하고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시면서 느끼셨던 마음이 있다면 (예를 들어서 내가 안 먹어보니, 차라리 속이 곪더라도 겉으로 보기 멀쩡한 것이
그래도 인간적으로 살아갈 수 있더라) 그런 경험담이 있다면 말씀 좀 해주세요.
물론 선택은 본인이 해야하는 일이긴 하나
제가 인생 경험이 적어 주옥같은 조언을 해주시면 제가 살면서 참고하겠습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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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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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6

4년전
약복용 2년 중간에 1년 중단 합해서 부작용도 3년차네요. 솔직히 자1살 생각 매일 듭니다. 서른부터 벗겨졌으면 그냥 머리포기하고 살았을텐데 말이에요.  요즘엔 그냥 머리포기할까하는 생각 많이 듭니다. 3년차에 접어들다보니 기억이 안나거든요. 성욕이 뭐였는지 쾌감이 뭐였는지 단단하게 발기된 성기가 무슨 느낌이고 어떤 생김새를 하고 있었는지
  
  
살고싶다
작성자
4년전
ㅠㅠ 하... 혹시 지금은 아예 안 서시는 건가요? 만약에 그러시다면 부작용이 처음에 바로 직방으로 오셨던 건지, 아니면 저처럼 성욕이 조금 없다고 느껴지시다가 서서히 점점 안 서게 되신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ㅠㅠ 사람마다 다른 거겠지만 부작용이라는게 점점 심해지는 건지 아니면 이상태로 계속 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4년전
[@살고싶다] 저는 정말 운없는 케이스입니다. 직방으로 와서 그 상태로 계속 가네요. 먹다보면 사라진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 아닌가봐요. 고추는 안선다기보다는 피가 거의 안들어갑니다
      
  
4년전
마음이 힘드실텐데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나중에 약을 끊으시면 꼭 회복되시리라 믿습니다.
        
  
4년전
[@헬플] 중간에 끊었을때 안돌아왔으니 전 가망없습니다. 체념했습니다
          
  
머리나자
4년전
아마 약먹은 기간보다 더 길게 복용을 중단해야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주변 지인 경험입니다.) 1년 드셨다면 1년이상 복용을 중단해야 그러니까 1년 6개월에서 2년정도 중단하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봐요. ㅠㅠ 나중에 약 끊으시면 꼭 돌아오길 거에요.
  
  
4년전
발기문제 오셧을때 비뇨기과에선 뭐라고 진단받으셧나요
    
  
4년전
[@ggppx] 발기부전검사 결과를 물어보시는건가요? 트리믹스 주사하니까 옛날처럼 잘서기는하는데 풀리는건 그대로던데요. 의사도 나이에 비해 유지력이 매우 좋지 않다고 그랬고
4년전
머리가 있어야 여자라도 꼬시죠.. 일단은 머리가 먼저입니다
  
  
머리나자
4년전
[@드림즈] 맞는 말씀입니다. ㅠㅠ 그런데 요즘 생각하면 연애가 사실 별거 있을까 싶기도 하고... 요즘 한국 연애 문화가 남자가 여자한테 가져다 바치는 문화라서 존슨이라는 내 자신의 건강을 포기하고 약을 먹는게 진짜 맞는 길인지 회의감이 들기도 하네요.
4년전
외국이면 민머리 대머리 탈모 그런게 신경쓰지도않고 타인의 조롱거리가 되지않는데 한국은 외모지상주의가 특히 너무 심해서 머리를 택하겟네요 작성자분도 아시다시피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부류가 못생김,뚱뚱함,키작남,거지도 아닌 대머리입니다 머리없으면 솔직히 자기자신도 자신감이 없어질뿐더러 여자 절대 못꼬신다고 봅니다 본인외모가 특출나거나 재산이 많다거나 그런 특수한경우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사람들애선 그렇죠 솔직히 부작용 극복할수잇는 방법있습니다 관계가 필요할시 비아그라같은 약물도잇구요 서서히 부작용 사라지는 경우도 잇구요 그런데 머리없으면 죽도밥도안됩니다 가발도 잇죠 근데 과연 부작용을 해결해주는 저 약들보다 편리할까요?그리고 머리 지킬수잇을땨ㅠ지켜야지 때놓치면 그때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지금 부작용을 느끼고계시다하니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지만 부작용은 대부분 좋아지고 잠깐의 심인성(마음속으로 계속 그렇다생각하니 그렇게 느껴지는것)일 확률이 높아요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모르는거잇으시면 답글달아주세요 아는선에서 다 설명드릴테니
  
  
머리나자
4년전
[@꺄후] 꺄후님은 혹시 부작용 느끼시다가 계속 복용해보니까 부작용이 사라지신 경험이 있으신지요? 만약 그렇다면 얼마나 기다려보니 사라지셨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정말 자기 기억에 맹세코 약을 복용하기 전의 느낌과 동일한 수준의 오르가즘과 정액농도, 성욕등이 회복되셨나요?
    
  
4년전
[@머리나자] 제가 경험한건 아니구요 그렇다는 분도 많이 계셔서요 그리고 저는 프로페시아 2년좀 넘게 복용하고있는데 운이 좋게도 부작용은 경험한적 은 없어요 성욕은 오히려 더 늘엇구요 강직도나 아침에 텐트치는것도 그대로구요 그리고 딱하나 의심스러운게 정액이 약간 묽어진듯한 느낌이 들어서 병원가서 검사도햐봤는데 이상없다해가지고 계속 꾸준히 복용중입니다 그런데 여기 글들보면 부작용도 나중에 자연스레 사라졌다는분들도 많이봤구 부작용이 심인성에서 오는부분도 꽤있을거라 생각되서 그렇게 글을 썻네요
      
  
4년전
[@꺄후] 그리고 작성자분이 다른글에 댓글단걸 보아하니 아무래도 부작용을 느끼다보니 그래도 건강을지키고 머리는포기하는게 맞는다는식의 답정너가 약간 있으신데 솔직히 본인선택입니다 머리포기하고 건강한 존슨을 가지고 살아가는지vs존슨포기하고 머리를 지킬것인지 그리고 제가 아직 젊고 미래를 생각하는진 몰라도 모든사람의 연애의 종착지는 섹스가 아닙니다 이여자 저여자 만나는게 좋은남자,단지 여자랑 다니는게 좋은남자,오로지 섹스만을 위해 여자를 만나는 남자, 등등 다 달라요 추구하는 연애의 목적이 그 전제조건이 머리가 잇느냐 없느냐가 대한민국에서는 아직까지는 크게 작용하고잇는건 팩트이구요 존슨이 건강하면 다른데서라도 풀수잇죠 돈만잇으면요 근데 그게 만족스런 삶일까요 그 뒤에 집에와서 샤워하면서 보는 내모습이 더 초라할것같지않으세요? 한국이 아직 그래요 번화가 나가서 머리짧은사람보거나 탈모인사람보면 수근수근대고 비웃거나 대놓고 손가락질하며 윳는사람도 많습니다 외모지상주의가 너무 심하니까요 존슨건강하면 어디서든 돈만잇으면 쓸순잇겟죠 하지만 그 존슨 건강하게 해주는거 다른약으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머리는 달라요 때놓치면 끝입니다
        
  
머리나자
4년전
[@꺄후]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부작용 없다고 하시니 부럽네요.
쏫아나라모
4년전
굉장히 큰 고민인 부분입니다...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년전
중요도 1위 머리
            2위 고츄

이나 2위를 무시할순 없드라구요
 둘다 남자에겐 생명이니  허나 2위를 포기하시고 평생 혼자
무시안당하고 사시겟다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4년전
일단 머리는 바로 보이는거고 존슨은 까야 보이는 차이..?
4년전
존슨을 포기해야되지 않을까요 머리없으면 쓸데도 없어질텐데 ㅠㅠ
  
  
머리나자
4년전
[@이키네] 만약 내가 대머리가 아니게 되어도, 존슨이 죽어버렸을 때, 그때 여자친구를 만나는 삶은 과연 나를 위한 삶인가 궁금해집니다. 물론 여자친구 만나는 게 즐겁긴 하겠죠. 하지만 대머리가 아닌 남자라는 속성은 여자의 만족도를 위한 속성이고, 존슨의 생존 유무는 본인 즉 자신의 만족도를 위한 속성인데, 그게 과연 온전히 자신을 위한 삶인지 의문스럽습니다. (따지는게 아니라 현자타임 와서 그냥 생각해본겁니다. ㅠ) 여자친구라 말이 여자친구지, 엄청나게 투자해야 하는게 많을텐데 결국 섹스가 최종목적이라면 오히려 여자친구나 매춘부나 다를게 없고(특히 나이 30을 넘긴 여자들이라면 얼마나 남자랑 많이 자봤겠습니까. 마리아가 아니라면 겨묻은 개가 똥묻은 개 욕하는 꼴이고) 자금적으로 정신적으로는 매춘부가 훨씬 경제적이지 않나요? (물론 섹스 말고 순수한 사랑이 연애의 목적이라면 다른 이야기겠습니다)
4년전
머리가없어진다면 존슨쓸일도없어지게됩니다
  
  
머리나자
4년전
여자친구 포기하고 업소같은 곳 다니면 존슨은 쓸 수 있죠 (제가 그런 곳에 다닌다는 뜻은 아닙니다만)
4년전
음...많이 힘드시겠어요..저는  이식두번..프로스카 8년차입니다..30대중후반..
예민한성격이여서..여친하고 관계시  20대보다 발기력이나 강직도가 약해진것이 느껴지긴 합니다..  술먹은 날이나 중요한 관계일때는 비아xx 를 복용하구있구요 효과를 많이보구있어요.. 약안먹고두 해보고..ㅎㅎ
님께서는 아직 60%와80퍼가 남아있으시다고 하셧으니
머리를 포기하지 마시고.. 비아xx같은  방법도있고..
이제 약초반이시고..너무 걱정부터하시는것도 스트레스 원인입니다..
약을 10년 복용하신분들중에도 부작용 없는부들도 많이계십니다..조금
이나마 도움이되기를..
  
  
머리나자
4년전
[@전주멋쟁이] 감사합니다. ㅠㅠ 그런데 비아그라라는게 먹어본 적이 없어 발기만 가능하게 되는 것인지, 오르가즘이나 극치감도 회복해 주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발기만 잘 되더라도 그곳이 마비가 된 느낌처럼 (지금처럼 쾌감이 예전처럼 느껴지지 않는 느낌으로) 말그대로 발기만 되도록 도와주는 약인지요... ㅠㅠ 지금 자그마한 희망은 계속 복용시 부작용이 거의 사라지는 일이 생기는 것인데... ㅠ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 것일까요.
    
  
4년전
[@머리나자]  발기만 도와줍니다. 성욕 극치감과는 상관없습니다. 피만 채워주는겁니다 시알리스도 마찬가지에요
4년전
전 머리카락도 포기 못하고 존슨도 포기 못합니다.
한가닥만줘
4년전
아주 공감되는 질문이네요.. 저도 정확히 동일한 증상입니다.. 그래서 약을 중지했엇는데 머리가 더 빠지는 바람에 약을 다시 먹고 있습니다..
4년전
머리가 있어야 여자를 만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년전
전 한창 스트레스 받을 때는 오히려 스트레스로 발기가 더 안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약을 택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기로 했습니다..
4년전
머리가 없으면 존슨도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ㅠㅠ
4년전
성욕이 아예 사라지는게 아니니까 약을 계속 복용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성욕감퇴야 나이들어서도 오는것이니까요,!
4년전
저는 차라리 1번 선택합니다 거울볼때마다 죽고싶어요
4년전
무조건 1번입니다
2번은 비아 xx 먹으면 되지만 머리는 관리안하면 다 털립니다
이성관계뿐 아니라 평소에 자신감이 없어지면서 일생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4년전
이러한 증상들은 신경을 써서 스트레스성일수 있다고 해요!
그래도 많이 신경 쓰인다면 운동을 한번 병행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닥후
4년전
존슨은 남자의 상징이자 우리가 남자인 이유인데.. 무조건 후자입니다.
4년전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 지요?? 그냥 심리적 아닌가요?
  
  
머리머리
4년전
[@이른탈모한탄중] 나이는 20대 후반입니다. 심리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4년전
그래도 저는 약을 먹는걸 택할거같네요....
4년전
저와 굉장히 비슷해요 많이 놀랬습니다.
제가 언젠가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했던 내용이 그대로 적혀있네요...

저 또한 존슨을 포기하기 어렵워 시간되면 병원(비뇨기과)에 들러 상담해보려고 합니다.
젊은 나이에 비아xx나 xx리스 등을 먹는게 걱정되지만 지금까지의 최선의 방안은 이 정도라는 결론에 돌출했습니다... 

그리고 많이들 얘기하시는 부작용 3%미만..? 심리적?.. 성욕 감퇴 시기?(전 30초반임)

처음엔 심리적,  성욕감퇴시기라 믿고 위안을 했는데 여러 부작용 글을 볼 때마다 꼭 그런거같진 않더라구요... 저도 바로 그냥 왔습니다. 글쓴이분처럼..

그래서 약먹고 부작용이 생기는건 피할 수 없으니 좋은마음가짐으로 받아들이고 다른 방법을(존슨에 대한) 찾는것이 빠를 것 같습니다....
눈물이앞을
4년전
그래도 저는 1번 머리를 택할것같네요..
머리하나에 의기소침해지고 점점 굽혀지는 제 자신을 조금씩 느끼는데
자기자신 상태부터 좋아지는게 우선이라고봐요 저는!
4년전
머리가 있어야 존슨 쓸 일이 생깁니다 머리 없으면 소변 볼때만 쓰게 됩니다
4년전
저도 그런걸로 고민 많이 했고 부작용증상도 비슷하네요
고민 많이 해본결과 저는 머리를 택했습니다!! 머리가 없을때 겪을 스트레스(주변의시선,취업제한,사회생활,여자관계 등등)가 훨씬 클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님도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둘중 비교했을때 어떤쪽이 잃는것이 더 많을것인가요 저는 제가 겪는 부작용이 다른 더 심한 부작용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약이 어느정도 적응되면 부작용이 완화 될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4년전
저는 성욕감퇴는 전혀 없어요 3개월 밖에 안되긴 했지만 .. 좀 감퇴 되더라도 풍성한 모발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저는 ㅠㅠ
4년전
눈물이 앞을 가리네여. 탈모가 어느정도 인지 알아야겠지만, 이식을 시전해 보고 결혼과 출산 후에 약을 드시는 걸로 하셔요
4년전
모나페시아 복용 3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저도 한 달차에는 그랬으나 두달 넘어가니까 그런거 없읍니다. 성욕이 좀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걱정말고 일단 드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머리나라
4년전
[@준초sisk] 한달차 부작용 정도가 어떠쎴는지요. 그리고 두달째에 약을 먹기전의 상황 똑같을 정도로 회복이 되신 것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4년전
[@머리나라] 피곤하고 무기력했는데 그 두가지 다 사라젔어요
4년전
약 먹은지 4년, 빡세게 운동한지 2년 6개월정도 됐습니다. 확실히 운동하면 훨씬 좋아요.
4년전
저라면 금딸을 해서 발기력을 상승시킬것임
레알
4년전
내가 쓸 내용을 먼저 썼네요 증상 저랑 완전 동일 30대초반이고 헤어xx정 먹고있고 2달째인데 확실히 발기력 저하오네요 증상이 완전동일해요 이게 부작용이 아니라 그냥 기본적으로 깔고가야하는 증상같아요
4년전
결혼하고나서는 복용 중단해도 되지 않을까요
4년전
부작용 비율이 굉장히 적은걸로 알고있는데 심리적인 부분도 있는거 아니에요?ㅠㅠ..
4년전
엄청난 주제군요 ㅋㅋㅋㅋ 하나를 선택해야 하다니
4년전
사람마다 다르겠죠 하지만 저는 그래도 존슨이 우선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년전
머리없어도 여자 만납니다.. 다 마음가짐입니다... 약부작용도 불안한 심리가 반이랍니다..
3년전
머리는 가발을 쓰고 존슨을 지키는 건 어떨까요?
40 글자 이상 작성 / 0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다나성형외과

안녕하세요 이번에 신사역에 있는 다나성형외과에서 모발이식을 받은 20대 남자 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 어린데 벌써 수술을 받냐라고 말씀하실수도 있겠지만 일단 제 수술전 모습을 보시면 바로 이해가 가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저 역시 너무 어린 나이부터 탈모가 시작되어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는데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할 시기에 탈모때문에 너무나 어둠이 가득한 삶을 살고 있어서 힘들더라고요 어머니께서 이런 제 모습을 보고 너무 속상하셨는지 모발이식 수술을 받아보라고 권유해주셨습니다 솔직히 모발이식에 모자도 모르는 저여서 그날 부터 알아보기 시작했고 수술하신 분들 사진을 보니 저에게도 희망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나는 어머니께서 주변 지인들에게 잘하는 곳이라고 추천받은 곳이라고 하셔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몰라 병원에 상담받으러 가기 전에 어떤 곳인지 찾아봤는데 논문도 많이 내고 큰 상도 받은 병원이라 그런지 실력은 괜찮을 것 같아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막상 병원에 가니 모든게 처음이라 그런지 긴장이 됐습니다 긴장하고 있던 제 모습을 보신 실장님, 원장님 모두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면서 상담을 진행해 주신 덕분에 초반에 떨렸던 건 사라졌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제 상태 진단, 수술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제 의견 등을 하나씩 체크해주셨고 뒤통수 탄력은 충분해 절개, 비절개 다 가능하다셨습니다 수술실에서도 많은 배려와 존중을 받았습니다 떨고 있는 저의 손을 잡고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도록 해주셨던 수술실 선생님, 매 과정마다 무엇을 하는지 설명해주시는 원장님, 마취를 책임지고 해주셨던 마취 전문 원장님, 수술 후 제 상태 체크하러 와주신 원장님 모두 감사했습니다 이제 수술한지 4일이 됐고 큰 수술을 해서인지 통증과 부기도 있어서 불편하긴 하지만 오래 가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수술 전에는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서 부러워했지만 이번 수술로 제가 다른 분들에게 하나의 좋은 사례가 됐음 합니다 특히 젊은데 탈모가 심한 분들에게요 잘 관리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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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모든모의원

안녕하세용~ 어느날 앞 부분 모발들이 조금씩 빠지는걸 느꼈었고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별다른 관리없이 방치하다보니까 점점 심해짐을 인지했네용;; 그렇지 않아도 헤어라인이 넓어서 항상 콤플렉스로 여겼는데 탈모까지 겹치니까 더 넓어보이고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끼치네요..ㅠㅠ 그리고 최근들어서 컨텐츠를 찍고있어서 조금더 나은 인상으로 촬영하고싶어서 모발이식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당! 몇군데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선택하는게 어려웠네요...무조건 가격만 생각하면 안될것같고 합리적인 곳으로 선택한게 모든모의원입니당!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지만 원장님께서 가장 양심적인??것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수술 계획이나 헤어라인 디자인까지 잘 맞춰주신 덕분에 결정했습니당! 수술도 생각보다 빠르게 마무리되었고 하루 지난 지금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있어요! 다른 성형수술이랑은 다르게 다운타임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라인도 살짝 낮췄고 비어있던 엠자부분도 채워니까 훨씬 나은것같애요! 아직 기르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잘 길러서 예쁜모습 갖고싶습니당..ㅠㅠ 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리구 머리 길러서 또 후기 공유하러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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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대구 헤어로의원

아직까지 암흑기 진행중이고 이미 자리잡은 모발은 잘 자라는데 새로 나오는건 많이 없어보입니다

조회수504
댓글6
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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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모앤블레스

수술하고 찿아온 암흑기로 내심 걱정많이했는데 슬슬 잔머리 올라오네요 6개월차에 다시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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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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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현재 수술한지 4일차 되었습니다. 매일 생착 스프레이 뿌려주고 있는데 생착이 잘되었으면 하네요 .. 모발 밀집도가 어때 보이시나요? 오른쪽이 살짝 아쉽다고 느껴지는데요.. 좌측이 더 빼곡한거 같은데 피딱지 때문이겠죠?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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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발이식을 결심하고 모디헤어플란트에서 수술받은지 현재 6개월차입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해서 3개월차 사진도 올려보았는데 수술전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이마가 넓어 인상이 진해보이고 나이들어보이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개선하고자 디자인요청을 드렸는데 알아서 잘해주신거같아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과연 이게 이식으로 전후차이가클까 싶었는데 요즘은 다른 삶을 살아가는것처럼 느껴질정도로 만족도가 높네요 아직 6개월차이기 때문에 더 풍성해질거라고 생각하니 기대도 되고요 저는 탈모를 약 10년정도 가지고있어서 고민을 해결하고자 탈모약을 1달정도 섭취하니 바로 부작용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복용을 멈추고 5개월동안 운동과 식이조절을 열심히했습니다 약 10키로 정도 감량을하니 외모적으로 더 자기관리가 필요하다는생각이들어 모발이식을 결심했던거 같네요 지금 수술을해도 괜찮을지 고민도 많았고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생각이 많았던건 사실이지만 늦었다고 했을때가 가장 빠를때라고 수술받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나중에 더욱 많이 자랐을 때 또 후기쓰러오겠습니다 탈모인들 모두 제 후기보고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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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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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보 모바른의원

흐 드디어 글을 쓰고,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탈모인 줄 알았지만 상담결과 나이 먹음에 따른 연모화+넓은 짱구이마로인해 탈모처럼 보인다 하셔서 살짝만 하자 1700모면 괜찮겠다 하셔서 오케이 했고 어제 22일 이식 진행했습니다. 일단 깔끔하게 시술은 잘 된 거 같은데 조금 더 심을 까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과유불급이라 했던가요.. 아직도 넓게만 보이네요..ㅠㅜ 일단 병원에 있는 모든 분들이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별네개! +질문 이식 부위 뒤통수가 너무 화끈 거리는데 이거 몇일이나 갈까요 그리고 1700모 이정도의 밀도면 수술 잘 된걸까요? 고수님들 냉정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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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빈치

머리가 초기에 수술했을때 심었던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기 시작하고 한달정도 지나니까 거의 80퍼센트 빠진거 같고 어느순간 다 빠진거 같더니 3개월째부터 머리가 자란 느낌이 들었는데 그 머리가 점점 자라는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이 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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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제 기준엔 조금 밀도가 낮아보여서요…리터치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힘든 수술인 줄 몰랐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끔씩 실수로 긁을 때가 있었는데 자다가 혹은 샴푸 등등..피가 나거나 모낭 빠진 걸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이식부 공여부 제외 두피 전체가 엄청 가렵네요… 다들 이런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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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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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처음에 병원가서 상당받고 이후로 지금까지 깔끔하게 잘 진행된 것 같네요. 이제 막 암흑기를 넘겨가고 있는데요 그간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보냈습니다. 통증도 없고 딱지도 없었습니다. 아직 머리카락이 더 나야하겠지만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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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40대 중반, 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점점 밀려나는 헤어라인을 보며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은 작년에 모발이식을 받았고 현재 13개월 차입니다. 처음에는 수술비용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특히 온라인상의 많은 실패 사례 때문에 모발이식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상태를 보니 이식 받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수술받고 3일 후 출근했었는데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제가 말하지 않으면 수술받은거 아무도 모릅니다. 미용사도 몰라요. 그만큼 수술결과가 자연스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디 나갈 때마다 엠자 가리느라 짜증났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머리 감고 드라이로 쓱 가르마타고 나가면 끝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어쨌든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 꼼꼼하게 수술 잘 해주시고 사후 관리도 잘 해주시니 모발이식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상담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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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30대가 되니까 시작 된 탈모... 이마가 엠자로 파이기 시작하니까 마음이 참 속상했습니다. 아직 30대 밖에 안 됐는데 엠자 탈모가 왠일입니까... 뭐라도 해야 될 것 같아서 모발이식 해 보자 결심하고 몇몇 병원에 상담 받아 보고 병원 시스템이 제일 잘 잡혀 있고 원장님이 상담할 때 신경써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비용도 어느정도 합리적였던 디에이성형외과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모발이식 6개월이 지났는데 결과에 대해서 완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파인곳도 잘 채워지고 모발 방향이나 밀도, 헤어라인도 자연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6개월차라 안정기가 와서 그런지 탈락 현상도 없어요. 모발이식 하고 흔하게 생기는 곱슬모도 없고 머리도 많이 자라서 지금정도면 넘김머리 해도 신경쓰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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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지금 현재 8개월차인데 병원은 부산리즈모의원입니다 만족도는100프로이구 이제 통증도 다돌아왔구 머리도 거의 자리 다잡아서 머리도 하고싶은거 다하구 아보다트도 계속 복용하니 머리카락도 굵어지고 전 너무 만족합니다 간호사분들이랑 의사님 친절하시고 실력이 너무 좋습니다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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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전주 헤어로의원에서 처음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2100모 비절개로 받았는데 원장님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섬세하고 꼼꼼하게 수술해 주셨습니다. 직원분들 실장님도 모두 친절하고 차분하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2주째인데 아직까진 문제없어보이고 잘 생착될꺼라 믿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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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지치지도 않고 밀려나는 양쪽 이마 때문에 어쩔수 없이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진짜 평소에 앞머리 내리고 있다가 씻거나 뭐 땀나서 앞머리 들어올릴때마다 스트레스 였는데 속시원하네요. 진짜 모발이식 고민 1년 하고 결과 받아보는것 까지 1년 총 2년 걸렸지만 절대 후회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탈모에 걸렸고 약먹어도 변화가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모발이식 받으시길 추천드릴게요 비절개 노컷으로 받았는데티도 안나고 아픈것도 참을만해서 힘든건 크게 없었습니다. 수술 받아본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돈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잘하는곳 찾아가세요. 주변지인들중에 생착잘안된분도 몇분 계신데 이벤트 해준답시고 싸게싸게 하셨는데 지금 재수술알아보고있답니다. 다들 잘 알아보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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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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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

예전에 후기를 남기고 생업이 바쁜 관계로 1년 경과 후기를 이제서야 쓰게 되네요. 사실 6개월 지난 후부터는 수술 결과가 만족스러워서 크게 신경을 안 쓰다 보니 그렇게 된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검색과 고민 후에 내린 결정이었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라 생각하고요.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신 김진오 원장님과 의료진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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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