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인인데 탈모가 심해서 로게인폼을 11월쯤에 발랐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정해진 용량 만큼 발랐는데
바른지 4~5일? 일주일? 정도 되니 두통도 심해지고 가슴두근거림이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잠을 개운하게 못자고 악몽을꾸고
일상생활 도중에도 과로한 것처럼 정신이 몽롱했습니다.
매스껍고 두통도 생겨서 로게인폼 사용을 중단했었습니다.
예전에 미녹시딜 발랐을 때는 아무 효과가 없었는데 로게인폼을 사용하니까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 생각했습니다.
머리가 지끈거리는 두통은 없어졌는데, 2월인 현재도 여전히 가슴두근거림, 수면시 악몽을 꾸고 잠을 잘 못자니까
다음 날 일상생활 중에 어지럽고 매스껍습니다. 말 그대로 몸이 과로 했을 때처럼 그렇습니다.
일과가 몸을 많이 쓰는 일과도 아니고 전 흡연도 안합니다. 휴가도 마지막 출타가 12월이였어서 그때 이후로 술도 안먹었구요
수면 패턴이야 군인이니까 현대인들에 비해 규칙적이고 운동도 하는데 요즘엔 운동을 하면 몸이 너무 지치듯이 힘들어서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뜀걸음하고나면 심장도 많이 뛰구요.
이거 왜 이런건가요? 병원을 가고싶은데 어디 과를 가야 할지도 모르겠구 누구한테 상담받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몸상태가 이러니까 우울증도 너무 심해서 진짜 너무 힘듭니다. 겪어보신분 도움좀 주세요.
전 진짜 너무 힘든데, 머리카락도 빠져서 침대 밑을 쓸면 저만 머리카락이 쓸려나옵니다.
간부들이나 병사들은 제가 그냥 꿀빨려고 아픈 척 하는걸로 생각하는건지 계속 모르겠다고만 하니 별일 아닌 것처럼 넘깁니다.
원래 계획은 3월에 출타를 나가서 병원 돌아다니면서 전체적으로 검사를 받으려고 했는데
우한 폐렴 때문에 출타도 통제돼서 제가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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