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처방받은 조합약을 약 2년은 넘고 3년은 안되게 먹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대다모에서 글들을 찾아보다보니
우려했던 부분들을 경험한 분들이 많으셔서 다시 프페나 아보다트로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이듭니다.
머리가 소중했어서 몸에 부작용?처럼 오는 것들도 무시했는데 점점 안되겠더라고요.
무기력감, 발기 시 강직도나 유지시간 감소, 피곤함 등등 힘들었습니다
아쉬웠던 게 탈모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어서 더 많이 알아보지 못하고 조합약을 먹은 게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혹시 다시 돌아가보신 분 계신가요? 여기저기 병원이랑도 상담해볼까 싶은데 탈모라는 게 답이 없으니 너무 막막하네요.
더 자세히 덧붙이자면
조합약 첫 복용후엔 효과를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펌도 가능했고 어느정도 가르마펌으로 기르고 다녔었고, 주변에선 눈치를 잘 못챘지만 스스로는 혹시나 머리 빈 곳이 보일까 걱정하는 정도?
그러다가 무기력함이나 성생활에 좀 지장이 있을 정도의 부작용을 겪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생기고 비뇨기과를 다녀오고 어느정도는 극복했지만(1-2달정도 끊었습니다) 탈모의 양상이라고 할까요 부분 탈모에서 전체적인 탈모로 바뀐 듯 합니다.
약을 먹는 중에도 앞 이마라인도 조금씩 올라갔고 윗머리 전체적인 숱이 적어진 상태로 유지중인 것 같아요 몇달째 ..
하 아무튼 뒤죽박죽 글을 썼는데
다시 프페나 아보다트로 돌아오면 머리가 많이 빠지는 건 감수해야겠죠?
그 조합약에 있는 약 중에 프로스테리드정 1/4와 아보다트를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먹는 건 어떨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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