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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네요...올해 25살 탈모 7년차..

  • 19년 전

  • 2,691
7
고 1때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더니..

23살에는 안되겠다 싶어..이식 수술을 하였고..이제는 하이x 사에 가발을

쓰고 다닙니다..올해 20대 중반이구여

뭐 나름 불편하지만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가발을 3대가 대머리 유전인지라...거의 포기했죠..

게다가 워낙 지루성(기름기)이 심하고 가발쓰니까

샴푸나 약먹는것을 조금 관리를 게을맇했더니.


이제는 가발로 가릴수도 없는 옆머리가 다 빠지더군여.
정말 휑하게 빠집니다.....심할정도로..


사실 오늘도 친구들과 약속이있었는데

도저히 나갈기분이 아니라서...급히 약속취소하고

집에서 애꿎은 부모님께 뭐라하고 괜히 짜증부리고...

대다모 들어와서 푸념합니다.. 아직은 저같은 사람에게는

치료법도 거기서 거기겠지요..


이제 적응될때도 됐는데...힘드네요..

진짜 이렇게 살아야되나 하고... 칼까지 옆에다 두었습니다..

이상한 상상만 자꾸하네요..


정말 죽고싶습니다...

이글보고 기분 다운되셨다면 죄송합니다........후........

왜이렇게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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