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설마 탈모인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된 건
작년 10월달쯤 이었습니다
그리고 탈모를 인지하게 된 건 11월달이구요..
그런데 지금까지 몇 달 사이에 머리가 엄청나게 밀려올라갔네요
m자 부분이요..
작년 10월달 까지는 짧게 잘라도 다른 사람들이
제가 탈모인 걸 전혀 알아보지 못했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머리가 어느정도 자란 상태임에도 앞머리로 이마를 가리지 못하네요...
숭숭 비어있어요
그나마 드라이기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면
겨우겨우 숨길 정도는 되지만
언제든 탈모라는 걸 들킬 수 있는 정도입니다..
저는 대머리가 될 운명인가봐요
12월 초부터 프로페시아, 핀페시아 먹어오고 있는데
약을 복용해도 밀려올라가는 속도가 멈추질 않네요
아니.. 오히려 복용 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밀려올라가네요
매일 모자 쓰고 다니기에도 지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생활해야하는지..
작년 11월에 이발을 한 이후 지금껏 머리를 자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고 뭐고가 문제가 아니라
머리를 자르면 탈모 부위가 더 잘 드러날까봐요
차라리 죽일라면 죽이지 왜 내 머리를 뺏어간건지
너무나 한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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