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5041298252
  • 2등 회원등급 천억만벌자
  • 3등 회원등급 K5039510942
  • 4등 회원등급 우리사는이곳
  • 5등 회원등급 하늘달별
  • 6등 회원등급 K5046105720
  • 7등 회원등급 K5036139709
  • 8등 회원등급 하야ㅕㅇ
  • 9등 회원등급 K36892473132409021707
  • 10등 회원등급 K5044313049

[Fuck탈모] 탈모를 위해 더이상 할 수 있는게 없을때

  • 6년 전

  • 1,263
9
사실 등업을 위해 쓰기 시작한 글이지만,
먼가를 그적거리기 위해 생각을 시작하니 제가 탈모를 막기위해 한 노력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가네요.

일단 전 10년 전에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비절개로다가.
솔직히 말해 수술하고 나서 드라마틱한 기대를 했던 저로서는 막 엄청 달라지고 하진 않았던 기억이네요.
삭발을 하고 수술을 했기에 머리가 자라는 동안은 그 상태 그대로 회사를 다녔지만
결국은 다시 흑채를 뿌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비슷한 시기부터 약을 먹기 시작했으니 약 먹은지도 10년은 된거 같습니다. 프로페시아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아보다트를 먹고 있구요. 사실 약도 머 대단한 변화가 생기진 않네요 최소한 저한테는.
어떤면에서 보면 탈모치료는 머리를 더 생기게 하는게 아니라 사라져가는 머리를 부여잡는 일종의 발악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거라도 해야 타인에게 틀린 사람으론 보이지 않을테니까요. 그저 머리숱이 없을 뿐인데 말이죠.

역시나 오늘도 내일도 아마 한동안은 머리에 영향을 주지 않고 탈모를 촉진시키지 않는 여러 제품을 찾아
떠돌아 다닐거 같습니다. 귀찮고 피곤하고 돈 들지만 유지는 해야 할테니까요.
언젠가 머리 따위 개나 줘버려 하는 생각이 드는 날이 온다면 과연 편해질까요? 희망스러운건 제가 탈모라는걸
다른사람에게 공개하기도 싫었던 시절이 지나가고 탈모인들의 모임을 만들려는 계획을 짜고 있는 저를 볼때마다
어쩌면 머리카락 따위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게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여튼, 각설하고, 그럼에도 우리모두 남아있는 몇가닥들과 이별하지 않게 같이 힘냈으면 합니다.
제가 머리를 완전 포기하기 전까지 제가 가지고 있는 탈모에 대한 정보를 다 함께 나눴으면 합니다.
혹시 모르잖아요. 진짜 탈모치료제가 나올지?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9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