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태생적으로 숱이 많아서 '어우 머리 숱좀봐'라는 말을 평생 듣고 살았습니다. 불과 몇달전까지 말이죠.
샴푸나 샤워할때 유난히 많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평상시에 머리를 쓸어올리거나 누운 자리에 탈락된 모발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워낙 초기인지라 다들 '괜찮다, 티 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본인 일은 본인이 제일 잘 아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보다 넓어져 위로 올라간 이마 라인과 유난히 비어 보이는 정수리 부근은 점점 넓어져 갑니다.
친가 양가 친척분들 다수가 머리숱이 적고 대머리가 많으며, 어머니 쪽만 반반의 양상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미래 계획을 위해서 병원을 찾고 있는데 괜찮은 병원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다양한 정보도 원하고 풍성하게 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탈모의 진행 정도가 심하지 않아 능욕이다, 기만이다라고 생각하셔서 기분 나빠하시는 분들 없으셨으면 합니다.
스스로 너무 달라진 상황에 아침에 거울을 보며 하루 하루가 스트레스고 지옥같네요.
저랑 같은 경험을 선행하신 분들이나 초기에 예방하신 분들의 노하우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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