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머리숱이 많지 않나할 정도로 친,외가 (증조할아버지 부터 봤음) 쪽엔 탈모인이 없어요.
아버지는 환갑이 훨씬 넘으셨는데도 머리숱 덕분에 아직도 오십중반 소리 들으실 정도로요.
거기다가 머리카락도 가는 편이라 고민이 참 많은 편이었습니다.
2015년 경에, 절개식으로 모발이식을 진행했습니다. (서울 서초구 소재병원)
애초에, 사진은 믿지도 않았을 뿐더러, 드라마틱한 결과를 바라지도 않았기에
약 복용전에 이식 하자 마음먹고 진행했습니다.
마음가짐을 편하게 가져서 그런지 엄청나게 결과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현재에 그냥저냥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식전에는 머리를 잘 만지고 마지막에 흑채를 조금만 뿌려서 탈모 소리를 들은 적 없었고,
지금도 거의 매주 만나는 친구들 에게도 탈모소리를 듣지 않고 있어요.
원래 그렇잖아요. 남들은 신경을 안 쓰거나 아니면 진짜 남들이 보기엔 탈모가 심하지 않아도
본인 눈에는 엄청 잘 띄고 신경 쓰이는거..
아무튼 사람욕심은 끝이 없는지라, 모발이식을 한 번 더 진행해볼까,,하는데요.
아무래도 절개식이 이식가능한 모발량이 많으니 2회차에도 절개식으로 진행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비절개식이 나을까요?
처음에 진행할 때 마취하고 칼로 머리 뒷부분 자르는 느낌이 너무 끔찍했거든요..
아픈 건 전혀없었는데 내 생살을 도려내는 그 느낌이 진짜 몇 년 지난 아직도 생생해요.
흉터야 뭐 머리를 반삭이상 하지않는 이상 안 보인다 해도 그 느낌...휴...
다시 한 번 절개식으로 진행하면 흉터가 2줄로 생기나요??
미용실을 한 번씩 옮기는데, 그 때마다 뒷 머리에 흉터가 있으니 신경써서 기장조절 해 달라 말하는것도
너무 신경쓰이고 해서 비절개식은 어떤가..생각도 드는데
혹시, 모발이식을 2회해보신 분 계시면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코로나19 조심하시고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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