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탈모로 걱정 안해도 되는데.....
나이도 젊은데.. 멋을 내기는 커녕.. 머리 안비어 보이게 하는데 더 신경써야하고
예전엔 연애도 하고 잘지냈는데... 이제는 그런것도 모두 끝장....
도대체 왜 인간의 유전자에는 머리털이 빠지게 하는 놈이 숨어있는걸까..
게놈 프로젝트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탈모 유발하는 유전자는 못찾은건가
.. 찾으면 ... 그놈의 유전자를 그냥 확 뽀개 버리고 싶다..
이제 남은 희망은... 로또 당첨되서 머리를 심거나... 하고 있는 공부가 잘되서.. 돈 잘버는 곳에 취직해서... 머리를 심는 것.....
내 대학생활의 청춘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이고....청춘은 머리 심고 30대에나 누려봐야 겠구나..
머리 난다길래 프로페시아 같은 약도 먹고 있는데.. 효과가 있기는 커녕..
그놈때문에.. 탈모가 일찍 시작되었다.... 예방차원에서 먹은 놈이 그런결과를 가져올줄이야.... 이젠 끊을수도 없다.. 무서워서....
그 약때문에 아기피부같다는 소리 듣던 피부는 개판이 되어버렸다...
피부도 개판되고 머리도 개판되고 청춘도 개판됬다....
진짜... 세상남자들이 모두 대머리여서..머리카락으로 걱정하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다....................
거울보다가 하도 갑갑해서 그냥 적어봤습니다... 하소연 할곳도 없고...
희망을 얻고 기분 푸는 곳은 대다모 밖에 없네요...
글로 스트레스 풀고.. 공부나 하러 가야겠습니다.. 모두들 득모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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