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46812010042601052007
  • 2등 회원등급 K5054437686
  • 3등 회원등급 가루밀
  • 4등 회원등급 K5046105720
  • 5등 회원등급 K5044313049
  • 6등 회원등급 하늘달별
  • 7등 회원등급 왕도토리
  • 8등 회원등급 K5041301349
  • 9등 회원등급 아아죠아
  • 10등 회원등급 K5047764226

BEST [Fuck탈모] 여러분은 머리카락이 왜 필요하세요?

  • 6년 전

  • 4,863
36
여러분들께 여쭙고 싶은 게 있습니다. 대다모에는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신 분들이 많은 걸로 압니다. 저희 어머니는 유전탈모의 메커니즘조차 이해를 못하시고 탈모=대머리, 머리= 빠지면 다 나는 것. 으로 알고 계십니다. 몇 번을 이야기 해 드려도 대화가 진전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저희 부모님은 머리가 뭐가 중요하냐, 결혼은 네 겉모습으로 하는 게 아니다, 사는데 지장없다고 생각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올해 20살로, 유전탈모가 시작되기에는 많이 이른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유전력과 왕성한 신체력 때문인지 두타계열의 약을 복용해도 개선은 물론, 유지 조차 되지않는 상황입니다. 이에 저는 조합약을 복용하기로 했고, 4개월 정도 복용하였습니다. 1개월마다 약을 받음과 동시에 의사선생님께 신체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신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조합약 조차도 뚜렷한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조합약이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을 알지만, 고작 20살이 된 저는 아직은 머리를 포기할 수 없어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약을 평생 복용하려는 것은 아니고 적어도 25살까지만이라도 아름다운 20대를 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양약자체에 부정적이십니다...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탈모가 2020년 현재 사회적으로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아지는지, 머리카락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를 어머니께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요... 어떻게 설명해 드려야 좋을까요?(제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말씀드려도 그게 뭔상관냐고 말씀하십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희 어머니는 머리카락에 대해 뭐 그런거가지고그렇냐 식으로 생각하고 계세요... 다음으로 제가 현재 조합약을 4개월 가량 먹고 있는데, 회원님들이라면 앞으로 어떻게 하실 지 궁금합니다. 말씀드렸다 싶이 조합약을 먹어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1개월에 1번씩 검사를 진행하면서 복용할 생각입니다. 

제가 아직 생각이 많이 어리다는 것을 압니다. 머리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은 물론이고요. 하지만 탈모, 대머리를 희화화하고 비하하는 표현을 많이 봐서 그런지, 머리가 빠진다는 것이 너무 무섭습니다. 머리가 없어서 취업에 실패하고, 이성과 문제가 생기고, 주변인에게 놀림받고...가까운 미래에 대학교 친구들이 탈모탈모라고 놀릴 생각만 해도 너무 두려워요. 회원님들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두서 없이 글 써서 죄송합니다.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36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