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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29년만에 샴푸방법을 바꿨습니다.

  • 6년 전

  •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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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모량이 적고 얇았었던 아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머리가 빠진다는 것에 대한 강박관념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자연스레 샴푸하며 손에 묻어 나오는 머리카락도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이게 제 샴푸방법을 안좋은 방향으로 바꿔왔었습니다.
두피위주가 아닌 모발 위주로 살살 거품을 내고 살살 씻어내었고
두피에 안좋은 영향을 계속 줬던거 같습니다.

미용실 가면 한결같이 두피관리 필요하신거 같다고 하고
또 남이 감겨주면 세게 감아줘서 제 머리 빠질거 같다고 항상 집에 와서 머리 감곤 했습니다.

근데 한 달 정도 전부터 마음을 다시 잡았습니다.
머리감으면서 빠질 머리는 어차피 빠진 머리다. 이거에 연연하면 안된다고

두피 위주로 적당한 힘을주어 세정을 하기 시작하였고
그 후 두피에 있던 트러블이나 모발 강직도가 제 느낌으로는 개선된 느낌입니다.
두피 현미경으로 봐도 꽤 깨끗해졌구요.

몇 년을 옭아매던 세뇌가 풀린 느낌이네요

바보같이 머리 한 번 시원하게 못감던 멍청이었는데...
탈모에 진전이 올거라고 큰 기대는 안하지만 혹여 좋아진다면 차후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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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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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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