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
파세드 정, 삼익 파모티딘 정, 구주스피로닥톤 정, 동광 미녹시딜 정 5mg, 판이실 6개월, 소체환
바뀐 약 :
파세드 정 - > 프로아모 정 1mg, 나머진 동일
하필이면 약을 바꿀 때가 기존에 먹던 조합약을 다 먹은지, 즉 조합약 복용한 지 1년 째 되는 날이었고, 분명 숱도 많아져서 기존보다 풍성해졌고 모발이 굵어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기분좋게 병원가서 현재 수준에 만족하면 2일 먹고 1일 쉬는 방식으로 가자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아직 만족을 못하므로 대답만 하고, 처방받은 약을 매일 먹고 있었습니다. 머리가 빠지는 느낌이 들 때 처방전을 보고 뒤늦게야 발견했죠 파세드 정이 프로아모 정 1mg으로 바뀌어있었다는걸...
그런데 성분이 바뀐 약 때문인지, 아니면 여러 사람들이 말하는 '1년 지나면 약빨이 떨어진다' 는 이유 때문인지, 아니면 둘 다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탈모 전문 병원 처음 갔을 때보다 머리가 더 없습니다....
정말 하루종일 죽고싶다 생각밖에 안들고, 아직 먹을 약이 많이 남았는데 약 조합약이라 정말 비싼돈 주고 산건데
이거 버리고 다시 재처방 받으러 가야하나 참 걱정입니다....
머리는 다시 탈모병원 갔을 때 처럼 누가봐도 머리숱 엄청 없어보인다 정도로 앞머리가 다 날아가고 모발이 극도로 얇아졌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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