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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토닉러브..........

  • 17년 전

  • 2,900
4
나이가 20대 중반이 되고 군대도 갔다오고나서 연애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도대체 용기가 나지 않는다. 가발을 쓰고 다니긴 하지만 사람을 속인

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가발을 쓰지 않는다면, 그래두 나를 좋아해줄 여자

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현재 가발쓰고 밖에 조심스럽게 나가고 있다.

그전에는 무조껀 모자... 닥치고 모자... 반드시 모자... 절대사수...난 모자 쓰

는거 무지 싫어하는데 내 신체의 일부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난 사람의 눈을

마주보고 애기를 못했다. 눈을 마주치면 이 사람이 꼭 알아챌것만 같은 생각

이 나서. 가발을 쓰고 모자를 벗게 되었다. 근데 사람이란게 참 간사해서

모자 벗고 밖에만 나갈 수 있게라는 바람이 이제는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가발쓰면 나름 자신있는 외모지만 왠지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열등감까지 가발로 커버하지 못하나 보다.

만약에 나를 좋아해주는,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생긴다면 플라토닉러브를

하고 싶다. 정신적인 사랑... 겉 껍데기가 아닌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또

봤으면 좋겠다. 물론 이건 이상향이다. 현실로 이루어지긴 힘들겠지만. 진심

어린 마음을 알아가는 키워나가는 사랑을 하고 싶다. 머리가 빠지니 남자인

내가 순정만화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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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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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