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피부과 두 곳에서 지루성두피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한 분은 연모화가 없으니 탈모는 아니다 하셨고 한 분은 할아버지 유전력이 있으니 일단 지켜보자 하셨어요. 두 분 다 피부과전문의시구요. 근 한 달 반정도 일주일 단위로 사진 찍으며 관찰 해보면 더 넓어지진 않는거 같은데 각도에 따라 천지차이네요. 그리고 빛이 많이 있는 곳에선 두피가 많이 비칩니다. 머리카락도 감을때 20가닥씩 빠지구요. 게다가 신장도 안좋아서 탈모약 복용도 망설여지는 상황입니다. 다른 병이 없었으면 6개월간 약복용 해보고 생각이라도 해볼텐데말이죠.
여담이지만 탈모가 아니라고 하신 의사분께서 엠자탈모를 가지고 계셔서 그런지 사람 심리라는게 그 분의 말을 더 믿고싶다는게 참 웃다가도 씁쓸하네요. 형제 친척들도 포함 남자들 중 저만 이러네요.
헤드앤숄더 밤마다 쓰고 있는데 해외배송이라 오래 걸렸고 일주일밖에 안돼서 그런지 아직 지루성두피 차도는 잘 모르겠군여... 잠도 12시 전에는 최대한 자려고 하고 안먹던 아침도 간단하게라도 챙겨먹고 있네여...
확실한건 담주에 신장 주치의께 여쭤봐야겠지만 약이라는게 간과 신장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거라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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