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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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탈모 때문에 고백받았는데도....참 억장 와르르네요

저는 반오십 대학생입니다.... 이렇게 말해봐야 핑계이지만 남중남고군대공대 테크를 타서 과장 좀 많이 보태면 여자를 보면 신기할 지경이죠...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남들 놀 때 공부를 해왔고 항상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왔지만, 늦바람이 무섭다고 남들보다 늦게 유혹에 빠지게되었는데 그만큼 더 깊숙하게 빠져버렸습니다... 또 제 성격이 한 번 시작하면 끝장내버리는 성격이라서 학생으로써 하면 안되는 건전하고 올바르지 못한 것들에 깊숙하게 빠지게 되면서 대입을 완전 대실패하고 지금은 그냥저냥 공대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학업과 취업 자격증 나는 왜 인생을 사나 나는 왜 탈모인걸까 등등 여러가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휴학을 하고 올해 다시 복학한 화석입니다...


대학교에서도 제 주제와 분수를 알고 과팅, 소개팅, 헌팅 등은 일체 하지 않았습니다. 공대 특성상 엄청나게 많은 학업량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하였고, 경쟁자들의 평균 스펙이 높아지면서 저도 그 사람보다 더 열심히, 한 페이지라도 공부하지 않으면 뒤처진다는 강박감과 압박감, 점점 좁아지는 취업문과 갈수록 어디가 낭떠러인지 모르는 파국으로 치닫는 경제등으로 인해 스스로 기회를 자진 박탈해버렸습니다. 정말 정말 이성을 만나고 싶었지만 아예 스스로가 이성을 만날 기회를 차단해버림으로써 정말 여자를 만날 기회 조차 없었죠.. 여자와 연고가 전혀 없는 이 상황에서 여자를 만날 수 있는 몇 없는 방법들이 과팅, 소개팅, 헌팅 이런 것 밖에 없었는데 이런 노력을 스스로 전혀 하지 않았으니까요.


솔직하게 말 그대로 들은 것 그대로 말씀드리면 저는 잘생겼다는 소리를 적지 않게 들어봤습니다.
물론 당연히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었으니 제 또래 이성들에게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제 또래 이성들한테는 호감형이다. 피부가 정말 부럽다. 이쁘장하게 생겼다 정도지
흔히 말하는 '존잘이다' 또는 정말 잘생겼다 이런 말은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습니다.

저는 제 또래의 이성들에게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또래들의 말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동성친구들한테도 잘생겼다는 말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잘생겼다. 훤칠하게 생겼다. 라는 말을, 30대 이후분들 남녀노소 분들한테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쩌면 아무나 들을 수 없는 귀한 칭찬임에도 불구하고, 들었는데도 하나도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또래 이성들한테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게 의미있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잘생겼다, 훤칠하다 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그냥 딱히 할 말 없어서 상대방 기분 좋으라고 예의 상으로 하는 말인줄 알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운이 좋아 5살 연하인 새내기 여대생에게 고백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얼굴보고 반했는데 얘기 나눠보고 "오빠면 적어도 오빠랑 같이 있을 때는 행복할 것 같다. 오빠랑 사귀면 적어도 후회는 절대 안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백을 했다고 말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외모 자격지심이 엄청납니다. 왜냐하면 취업 스트레스도, 학업 스트레스도 상당하지만, 그것을 몇십배 몇백배 몇천만배 능가하는 탈모 스트레스가 있거든요... 저는 원래 모발의 굵기가 얇았고, 원래 머리숱이 없는데다가 원래 이마가 엄청엄청나게 넓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외할아버지가 대머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알기가 무섭게 20살 때부터 나이를 먹어가면 먹어갈수록 머리가 미친속도고 빠지고 얄아지고 숱이 점점 사라지고...힘도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스트레스냐면, 세상 외향적이고 엄청나게 활발한 사람이 집 밖에 나가기 싫은 은둔형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이런 것을 아마 대인 기피증이라고 하죠...  이마가 안그래도 넓은데 탈모까지 오니 이건 완전 수습불가수준이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어느 집단을 가나 더위를 항상 제일 많이 타고, 그만큼 땀을 비오듯 흘리는 체질이었습니다.


좀 더 쉽게 말씀드리면 저는 1년 365일 겨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위를 안타는 대신 더위를 진짜 남들보다 몇십배  그 이상 타는 수준입니다.



그런 제가 밖을 나가면 항상 머리에 땀이 납니다. 안그래도 없는 머리 땀나면 머리 갈라지면서 이마 휑하게 보이는거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다가 바람이 딱 불어주면....


아주그냥 작살납니다. 진짜 완벽하게 수습불가입니다. 특히 이런 상황 자체가 너무 싫습니다. 학교 가는데 하필이면 여자 앞에서 바람이 확 불면서 땀난머리가 훌러덩 넘어가면서 제 만주벌판같은 이미가 다 드러나더라고요..

제가 두 눈으로 똑똑히 분명히 봤습니다. 제가 상대방 표정에서 상대방 속마음을 어느정도 읽을 수 있는데, 분명 그 때 제 발라당 까진 이마를 본 탈모남의 진정한 본모습을 본 여자들의 극혐하는 표정을...


그 이후로 탈모가 더욱 콤플렉스가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고백도 받았고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대놓고 "오빠는 왜 이렇게 잘생겼어?" 라고 들어보는 것도 처음이고
계속 "오빠 내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꺼야?" 계속 묻습니다. 제다 대놓고 당차게 거절하고싶은데 그러면 너무 미안하고 상처받을까봐 그냥 항상 대답을 회피합니다. 편지도 매일 써줍니다. 어제는 꽃까지 선물받았습니다;;; 작은 꽃 해줘서 미안하다고 알바 열심히 해서 더 예쁘고 더 큰 꽃을 선물해준다고 하는데 20살짜리가 그러니까 참 귀여우면서도 많이 미안하네요


사귀면 되지 않냐고 반문하실 거 같은데, 같이 데이트하는 상황을 상상해버렸습니다.

데이트 하면서 아예 바깥 바람을 아예 전혀 쐬지 않을 방법이 없더라고요.


모자? 모자 생각해봤습니다. 당연히 생각해봤죠. 그런데 모자를 쓰면 당연히 땀을 더 많이 흘리고 더위를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모자 쓰는 순간 집에 오는 그 순간까지 절대 모자 못 벗습니다.  모자를 쓰면 모자를 쓰는 순간부터 벗는 그 순간까지 바람으로부터 100%자유로워서 그게 너무 좋으나, 훨씬 답답하고 덥습니다. 갑갑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모자를 쓴 머리카락 상황은 그냥 초토화라는거죠. 땀에 쩔어있고 갈라져있고 게다가 모자에 눌려서 떡져있고.... 그냥 완전 초전박살입니다.
그래서 밖에 나갈 떄 한 번 모자를 쓰면 그 이후로 절대절대 못 벗습니다.


원래 FM은 장시간 외출할 경우에만 외출해 있을 때만 모자를 쓰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된다고 들었지만, 저처럼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모자 쓰면 머리카락이 통풍도 안되고 습한환경을 조성시켜 오히려 탈모를 가속화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여자친구 만날 때마다 매일매일 모자를 쓸 수도 없는 노릇이고, 육체적인 관계를 맺을 때에도 모자를 쓸 수는 없잖아요. 더군다나 모자가 안어울리는 옷 스타일이 얼마나 많은데....항상 캐주얼하게나 운동복으로만 입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최대한 제가 바깥바람을 쐴 수 있는, 그래서 머리가 뒤집어질 경우의 수, 땀이 났는데 당장 머리정리가 불가능한 경우의수를 다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를 사귀어서도, 여자 사람 친구를 사귀어서도,  그러니까 아예 여자란 사람을 멀리 해야만 되겠더라고요.



솔직히 까놓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다른 분도 그렇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저에게 머리는 남자로써 마지막 남은 자존심입니다. 만약 우리나라에 여자가 전혀 살지 않고 남자만 살고있다면, 저는 탈모 신경안씁니다. 시원하게 확 밀고 다니는게 오히려 스트레스 안받고 좋을 수도 있습니다. 외적으로 잘 보일 사람이 없으니까요. 더군다나 남자중에 저만 탈모인것도 아니고...




그래서 참 너무 속상합니다 정말 속상합니다. 저도 여자친구 사귀고 싶고 여사친이랑도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싶은데

탈모가 심해진 이후 아예 여자사람과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고백도 여러번 차버렸고, 이번 고백도 아무래도 차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귀면 되지 않냐고 반문하실분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여자 앞에서 땀난 상태에서 머리가 뒤집어질 때, 그 순간 여자의 시선이 제 머리와 이마로 집중될 때 진짜 당장 죽어버리고 싶다는 그 느낌을...


그럼 가발이나 모발이식을 하면 되지 않냐고 반문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제가 가장 먼저 생각한 것들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빚을 내지 않고서는 불가하다는 판단을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부모님지원을 받는것도 어렵습니다. 알바할 시간도 없습니다. 공대라서 학점 4.5만점에 4.0은 최소한 넘기려면, 게다가 봉사활동과 각종 공모전 등 대내외 스펙을 쌓고 공인영어성적에다가 제 2 외국어에다가 헬스, 유산소 운동 등의 자기관리까지 하려면 정말 정말 매일하루하루가 지옥같이 바쁩니다. 알바 해봤습니다. 진짜 공부에 올인해서 학점 잘 받고 누구나 선망하는 돈 많이 주는 대기업을 갈 생각이면 알바와 공부는 병행이 불가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알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돈은 다 등록금과 제 생필품, 밥값, 책값 등 필수불가결한 요소에 들어가는 돈입니다. 저축은 엄두도 못냅니다. 매일 알바해봤지만 몸이 피곤해서 나가떨어져 공부고 나발이고 못하니까요.


근데 모발이식이 뭐 몇백 수준도 아니고 몇천 수준에다가, 가발도 비싸니.....솔직히 대학생 입장에서 엄두도 못내죠

직정인도 큰맘먹고 결심하고 하는 모발이식, 가발을 제대로된 돈벌이가 없는 대학생은 더더욱 엄두도 못내죠...




유전탈모라서...앞으로 더 악화되면 악화된거자 상황이 절대 더 좋아지진 않습니다.


최선이 현재상황 유지에 불과하니까요...




그냥 제게는 풋풋한 20대 사랑은 없는건가보네요...



나중에 취직하고 돈 벌면 뭐합니까

모발이식하고 가발 착용하면 뭐합니까


인생에서 꼭 한번은 경험해봐야하는 정말 돈이 비교적 덜 개입되는

조건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돈에 비교적 덜 구애받는 풋풋한 연애를 해보고 싶은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여자들은 20대 중후반 넘어가면 남자 경제력 따지고


나이 먹어갈 수록 이것저것 따지는게 많아지고 이제는 연애를 해도 학생 때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연애하기 보다는


전부 결혼을 염두에 둔 연애를 하다보니...빠른 여자애들은 20대 초반부터 속물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제 인생에는 풋풋한 연애는 없나보네요.



진짜 서럽고 속상합니다.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글이나 싸지르면서 하소연해봤자 바뀌는 건 없지만



제가 부잣집 아들이었으면 어떨까....바로 모발이식수술해서 풍성한 삶을 살고 있겠지...



그 이전에



제가 지금 부모님을 만나지 않았으면 어떨까....  탈모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지 않은 풍성한 조상님의 자손이었으면 어떨까...






참....  탈모 하나가 사람 성격과 인생을 이렇게 완전히 180도 송두리쨰 바꿔놓으니 정말....절망적이네요



정말 짜증나네요



20대 후반 형들이나 30대나 40대나 50대나 60대나 심지어 할아버지분들까지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게 10대~20대 초중반의 그 설레이는 연애 풋풋한 연애는 오직 그 때 밖에 할 수 없다고

살면서 죽기전에 반드시 꼭 경험해봐야 할 것 중에 하나라고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는데....ㅠㅠ



하필 그 어느때보다 찬란하고 예뻐야할 나이에 탈모라니....참....



저는 10대~20대 젊은남자에게 탈모란 것은 그냥 감형없는 무기징역이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죽고싶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현실적으로 빚내서 모발이식, 가발 쓰는 거 말고는 탈모 컴플렉스를 조금이라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결국 돈이 문제네요... 지금 몸을 담보로 하고 몸의 건강을 내놓고 먹는 조합약도 6개월에 30만원정도로 한달에 5만원 꼴로 나가고 있는데....하.....


그냥 안태어났으면 이런 고통도 걱정근심도 없는건데...



몇 주 전에는 어쩌다가 눈이 맞은 여자랑 원나잇을 가졌습니다.

여자쪽에서 하자고 했고 했는데 확실히 탈모약 먹기 전보다 성감이 많이 떨어져있더라고요.


관계를 했는데도 그 탈모약 먹기 이전의 짜릿한 느낌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탈모약 먹기 전에는 사정감이 오면 정말 온 몸이 부르르 떨릴정도로 느낌이 좋았고 짜릿했는데

지금은 사정하기 직전과 사정하는 그 순간만 살짝 '아 쌀것 같다'  라는 느낌만 들지 아무런 느낌도 감흥도 없습니다.


자위도 당연히 똑같습니다.



그냥 죽고싶네요 다 필요없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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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2

BEST 저도 님과 같은 25살이라 공감이 됩니다. 탈모약을 먹고 발라도 정상인으로 돌아 오기는 힘들긴 하죠. 밖에 나가면 바람 불면 머리가 갈라지고 스트레스을 많이 받죠.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도 아닌데 괜히 내 머리 보는 것처럼 느껴져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하죠. 저는 그래서 가발 값이 부담되면 패션 가발을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대도 저렴하고요 저도 밖에 다닐때는 패션가발을 쓰고있는데요 친구도 가발인 것을 못알아보고 자연스럽다고 하네요. 저의 패션가발은 46400원에 디테일컷 15000원 추가해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밖에 다닐때는 이거 쓰면 스트레스 안받고 살고 있습니다. 옷을 잘입어도 머리가 예쁜게 안 되면  스타일을 내기가 어렵죠. 그리고 패샌 가발을 쓰셔도  탈모약은 계속 꾸준히 드셔야 합니다. 안 드시다가 나중에 심하게 빠지면 뒷머리에 후두부에 머리가 한정되어 있어서  나중에 돈 많이 벌어도 심어도 만족감이 떨어지죠. 물론 머리 심어도 계속 드셔야되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죽고 싶은 마음도 압니다. 하지만 유전적이라 어쩔 수없는 거니깐 받아 들면서 긍정적으로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요. 패션가발 한번 사서 착용 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밖에 다닐때는 스트레스 안 받거든요.
3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저도 님과 같은 25살이라 공감이 됩니다. 탈모약을 먹고 발라도 정상인으로 돌아 오기는 힘들긴 하죠. 밖에 나가면 바람 불면 머리가 갈라지고 스트레스을 많이 받죠.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도 아닌데 괜히 내 머리 보는 것처럼 느껴져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하죠. 저는 그래서 가발 값이 부담되면 패션 가발을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대도 저렴하고요 저도 밖에 다닐때는 패션가발을 쓰고있는데요 친구도 가발인 것을 못알아보고 자연스럽다고 하네요. 저의 패션가발은 46400원에 디테일컷 15000원 추가해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밖에 다닐때는 이거 쓰면 스트레스 안받고 살고 있습니다. 옷을 잘입어도 머리가 예쁜게 안 되면  스타일을 내기가 어렵죠. 그리고 패샌 가발을 쓰셔도  탈모약은 계속 꾸준히 드셔야 합니다. 안 드시다가 나중에 심하게 빠지면 뒷머리에 후두부에 머리가 한정되어 있어서  나중에 돈 많이 벌어도 심어도 만족감이 떨어지죠. 물론 머리 심어도 계속 드셔야되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죽고 싶은 마음도 압니다. 하지만 유전적이라 어쩔 수없는 거니깐 받아 들면서 긍정적으로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요. 패션가발 한번 사서 착용 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밖에 다닐때는 스트레스 안 받거든요.
  
  
3년전
[@갓마크] 패션가발이란 것은 처음 들어봅니다. 네이버에 패션가발이라고 쳐보면 될까요?
    
  
3년전
[@후배위하는선배님] 네.  남자 패션가발이라 치시면 나옵니다. 저는 호시ㅎㅇㅇㄱ 제품쓰는데 상당히 만족 스럽더라고요
3년전
음 어느정도인지 사진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남자 증모술 같은거라도 해보세요.. 확실히 달라지긴 달라지는거 같던데..
자기 자신 머리가 아니라 기존머리에 붙힘머리 같은거라 바람 불거나하면 신경은 쓰이겠지만.
스타일링해서 고정하면 좀 괜찮아질꺼 같은데..
전 곧 이식합니다. 막 탈모라서 너무 스트레스받고 그정도는 아닌데. 엠자가 올라가서 앞머리 갈라짐때문에 이쁜 머리도 못하고.ㅠㅠ
이식은 나중에 자리잡고 경제적 여유가되시면 그때 하셔요 ㅠ
  
  
3년전
[@앰제이] 저는 M자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심한 M자는 아닌 거 같아요...

증모실 붙임머리 같은경우 머리카락 한 개에 여러가닥을 달아놓는 거로 들었는데 그러면 한 머리카락이 받는 부하가 더 커져서 머리카락 탈라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3년전
진심이 엄청나게 느껴지는 글 잘 봤습니다 탈모가 진짜 여럿 남자들 죽이는게 맞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저는 정수리 숱이 부족해서 흑채로 커버를 하고 다니는데요 효과는 아주 좋습니다만 관리가 쉽지는 않습니다

흑채 도전 한번 해보세요 안해보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요
3년전
사진을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거 같은데 탈모인들 특히 이른 나이에 탈모가 시작된 사람들은 스타일링에 아주 소극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용실 가기도 두려운 사람이 많으니까요. 진짜 남성형탈모로 전두부가 다 털리지 않는 이상 짧은머리로라도 스타일링하면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생겼다는 말을 들으신다는 거보니 이마가 오히려 더 드러나고 짧게 머리 스타일링하시면 일상생활에 문제 없으실 것 같네요. 바람부는 것에도 대처가 비교적 수월하실 겁니다. 비탈모인같이 완벽하진 않아도 지금보다 스트레스는 덜 하실 거예요.. 그리고 사진이 없어서 말씀드리긴 애매합니다만 이마가 위쪽으로만 넓고 옆머리에서 구렛나루까지 이어지는 선만 명확히 있으시면 정말 괜찮으실겁니다. 서양인도 보면 이마가 넓고 드러내는 게 더 남자다운 느낌을 내니까요
3년전
화이팅입니다...
3년전
같이극복해봅시다! 힘내시구요.
3년전
극치감이 없어지셨군요. 저는 이 긴 글을 읽고, 그 부분만 유독 눈이 띄네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겪는 부작용인가봅니다. 저는 머리카락을 포기했는데도 아직도 부작용에서 회복되지 못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어리신데, 정말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위로 드리고 싶네요. 정말 사정 직전에만 사정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고, 그 뒤에 아무 느낌이 없죠.
그래도 저라면 고백을 받고, 고민도 털어놓고, 알콩달콩한 시간을 갖기를 진심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탈모는 더 심해질 텐데, 지금이 제일 좋을 때 아닐까요... ㅜㅜ
18
3년전
고2(18살)부터 작성자 분과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연애따위 바라지도 않고 그냥 학교에서 저를 바라보는 애들의 시선이나 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맨날합니다..
3년전
이런 긴글 잘 안읽는데 저랑 나이도 동갑이고 격하게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어서 끝까지 읽었네요..
저도 님과 같은 이유로 여자를 일부러 멀리 하는것 같아요 진짜 슬픈일이에요;;
저는 이마가 넓진않은데 전체적으로 숱이 조온나게 없는 형태인데 우리 같이 힘내봅시다!!
3년전
저도 대학생활 내내 모자쓰고 다녔는데 공감이 많이 되네요ㅠ 작년에 졸업하고 올 여름에 모발이식받고 취준이랑 코로나땜에 집밖에 거의 안나가고 있어요.

저도 연애 못해봤습니다. 화이팅...
하아아아아
3년전
힘내요 ㅠㅠㅠ
3년전
저도 반오십인데 정말로 저번달부터 탈모 증상있다고 말씀하신뒤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거같아요 힘냅시다
3년전
정말 공감합니다..전 24살인데 심한 탈모에 더해 비만도 가지고있어요..내년 복학전에 어떻게 비만만이라도 해결해보려고 열심히 운동 식단관리해서 35kg감량에 성공했는데 극단적 다이어트로인해 탈모는 돌이키기 힘들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스트레스를 안받아보려해도 거울만봐도 두피가 보여버려 신경을 안쓸수가 없습니다..그로인한 인간관계도 뭐..처참하죠
자존감도 떨어지고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게되고 그로인해 모든게 맘에들게 흘러가지않고있죠
그래도 약을 먹은지 얼마되지않아 희망이라도 안고 지내고있습니다
같이 극복해봐요!!
3년전
ptsd 오네 .... 힘냅시다
3년전
저도 님 나이때 부터 시작해서 벌써 탈모 3년차에 접어들었는데 대인기피증이해합니다 처음 머리 왕창 빠졌을대 저도 한 두달 그랬었으니까요. 가끔 가족이라도 머리에 대해  너는 벌써 탈모가 어쩌고 머리신경쓰지마 외모가 다가 아니다부터 아무것도 모르면서 여친얘기 나때는 ㅇㅈㄹ얘기가 나오면 웃으려고해도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구요. 허허...  프페먹고 미녹바르다가 가짜 핀페시아와 폴텐이라는 바르는약으로 바꾸는 뻘짓을해서 조금이라도 회복되고 있는 머리를 다시 사막화시켜 그 순간 ㅈㅅ까지도 생각나더라고요.... 연애는머 군대가기전이 마지막이고요 지금은 님과 같은 생각이라(저는 얼굴도 안되지만 ㅋ....) 더더욱 공감이 가는 글이네여 그래도 힘냅시다. 이 약들먹으면사 우리 몸이 회복될걸믿어야죠. 같이 화이팅해요!! 저고 이 게시판에 글올리고 심기일전 해서 약먹으면서 힘차게 보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제 머리도 ㄴㄷ임 ㅋㅋㅋㅋ)
3년전
전 못생겼는데 탈모에요.. ㅋㅋ 자격지심 그게 참 말은쉽게 힘내라고하지만 극복하기 힘들죠 그래도 화이팅이여요
3년전
화이팅입니다...!!!! 충분히 득모하실 수 있을겁니다 사실 그것마저 사랑해준다면 여한이 없겠지만 본인이 자격지심이 있으시면 힘드시긴 하겠져 ㅜㅜ 그래도 노력을 먼저 해보시는게.좋을 득 합니다!
3년전
마음이 아프네요 여자들이 머리를 고려하긴하지만 매력이 있다면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3년전
탈모는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주는것 같습니다 힘내요
3년전
21살 공감합니다.... 어쩌다 저한테 아니 모두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저는 전역하고 이식할 생각입니다
3년전
저도 ㄷ ㅇ  제약계열을 수개월전에 한 한달안되게 복용했었는데. 복용전후가 마니 다르더군요
3년전
파이팅입니다. 경제력이 생기기 전까지가  참 힘들었어요.
3년전
저도 강남에 비싼 헤어샵가서 파마도하고 염색도하고 스타일링 좀 받아보는게 소원이에요 항상 동네 미용실만
3년전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24살 모쏠 탈모.. 넘기 힘든 벽입니다....
3년전
진짜 힘들죠. 남자에게 신이 주신 시련 중 하나가 아닐지
3년전
정말 나이가 어릴수록 이게 엄청스트레스입니다. ㅠㅠ 계속 일상에서도 느끼게 되는게 ㅠㅠ
3년전
가장큰문제는 부정적인 님마음이 제일문제네요 여자든 남자든 내가 자격지심느끼면 상대도 다 느낍니다 콤플렉스보다 문제를보는어두운마음이 더문제라는걸 꼭기억하세요 실제로 여자들은 썸타는남자가 자신보다 낮은등급의학교라는게 큰문제라고 안느끼는데 학교에대해 컴플렉스를 가진 남자의 자격지심이 다느껴져서 헤어졌다고 하네요 문제를 어둡게보시지 마세요 탈모약 하루빨리 드시고 우선 가발쓰시고 사랑이루시길 바래요
신촌인
3년전
님아 글을 보다가 참 공감도 되고 취업스트레스 학업스트레스 탈모까지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단다 해도 마음이 나아지시진 않겠죠 그래도 조금은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였으면 얘기할거 같습니다.저는 먼저 여자친구가 숱이 적은 상태로 오히려 반대상황에서 만나 지금은 제가 탈모약을 먹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 커뮤니티에도 이런글 올라오는데 정답은 정말 단순하게도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대머리여도 괜찮다 입니다.

먼저 솔직하게 말을 하세요 그래야 만날때마다 전전긍긍 이런거 안합니다.그리고 솔직하게 상대방을 향한 마음을 말해주세요
그리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겁니다. 님은 최선을 다하신거에요.
어려운 취업난 그리고 힘든 삶속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이겨내보자구요
3년전
저도 탈모 때문에 이런저런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이게 끝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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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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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모발이식 하고 6개월이 됐습니다. 정수리 모발이식이 효과가 더디게 나타난다는 후기도 보아서 조바심이 났었는데 관리 잘 하고 병원에서 알려준 주의사항 잘 지키고, 디에이 mts 관리도 몇 번 받고 최대한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6개월이 지났는데 모발이식 전후를 사진으로 이렇게 비교해보니까 결과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이동욱원장님이 신경써서 이식해주셨는데 이렇게 결과가 잘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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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20대 초반부터 유전으로 M자가 많이 들어가서 고민으로 여러군데 발품팔아서 선택하게된 대구모두모 드디어 6개월이됫어요 ! 얼마전에 6개월 경과보러갔다왓는데 원장님이 이제 반정도 왓다고 하시더라고요 앞으로 더 무럭무럭 나온다고하는데 기대되요 발품팔아서 선택한 만큼 만족하고 있어요 !! 정말 잘 선택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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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안녕하세요~ 7개월차 되니 더 자연스럽게 밀도가 좋아졌네요~ 수술은 더 어려워진다고 했지만, 딱 원하는 부분만 심었는데 완전 잘되서 너무 만족해요 ^^ 라인 교정만 했는데도 얼굴 전체적인 이미지가 완전히 좋아졌어요! ‘살이 빠진거냐?’  ‘왜이리 얼굴이 작아졌냐?’  ‘어디 보톡스 맞았냐?’ 어려 보인다고 외모 칭찬 많이 받아요  그래서 헤어라인 교정 받았다 하면 놀라네요!! 말하고 나면 또 얼마나 궁금한 게 많은지 질문이 장난 아니게 많아요 ㅎㅎ ‘한번에 끝나냐…’ ‘여러 번 해야 되냐…’ ‘나중에 다시 돌아 오는 거 아니냐…’ ‘아프지않냐…’ 지금까지 받은 미용 수술 시술 중 가장 만족도 높고 병원도 자주 안가도 돼고, 관리 잘해주면 경과 좋다고 추천 중이에요 ^^ 정말 대다모 회원님들 리스팩이에요!!! ㅎㅎ 글 읽어 어주셔서 감사해용~ 득모!!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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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최현용 원장님 평소 탈모인지 아닌지 헷갈려서 답답한마음에 내원해서 탈모진단받고 시간도있겠다 바로 모발이식 예약하고 진행했습니다 긴장엄청했는데 다들 친절하시고 원장님께서도 이식받으셨다해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약 잘먹고 규칙적인 생활해서 머리카락 지켜야겠습니다 탈모 고민이신분들 꼭 모발이식 받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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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루트에서 수술 받은 지 5달이 되었네요 정수리랑 M자부분 수술 받았고 암흑기 때 이식 받기 전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 같아서 불안했지만 5달 되고 보니 사진에서는 잘 안 잡히는지 어느정도 새로운 머리도 자라고 있고 헤어라인 쪽도 자리 잡혀가고 있는 거 같은데 ..밀도 빽빽하게 채워졌음 좋겠습니다! 6개월차 이후로 큰 변화가 있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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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M자부위랑 정수리 부위 탈모 때문에 고민을하다가 모디헤어플란트에서 모발이식 받았고 추후에 줄기세포시술까지 받게되었습니다 치료를 꾸준히 받아주면 더 풍성해질거라는 생각에 받은건데 이제는 정말 숱도 많아보이고 이식이나 치료한 머리가 아니라 제 머리같아서 너무 만족스럽네요 정수리 부위는 특히 이식도 어렵고 나아지는게 어렵다고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가르마 부위가 풍성해지니까 나이도 예전보다 어리게 봐주시고 스타일링도 자유로우니 너무좋습니다! 원장님께서 수술부터 시술까지 정말 꼼꼼하게 케어해주시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관리받는내내 편하게 다녀볼수있었네요 과하게 권하시는거 없으시고 제 고민에 귀기울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전 사진은 이식이나 시술 고민하신분들 있으실까봐 올려보는데 지금 제가 보더라도 전후차이가 커서 정말 받기를 잘했구나 싶어요 망설이시는 분들 계시다면 용기를내셔서 상담부터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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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40대 중반, 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점점 밀려나는 헤어라인을 보며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은 작년에 모발이식을 받았고 현재 13개월 차입니다. 처음에는 수술비용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특히 온라인상의 많은 실패 사례 때문에 모발이식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상태를 보니 이식 받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수술받고 3일 후 출근했었는데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제가 말하지 않으면 수술받은거 아무도 모릅니다. 미용사도 몰라요. 그만큼 수술결과가 자연스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디 나갈 때마다 엠자 가리느라 짜증났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머리 감고 드라이로 쓱 가르마타고 나가면 끝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어쨌든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 꼼꼼하게 수술 잘 해주시고 사후 관리도 잘 해주시니 모발이식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상담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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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안녕하세요 저번에 수술직후 후기 올렸는데 많은분들이 봐주시구 다음번 후기도 부탁한다는 댓글도 있어서 2주차 후기 한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린것 처럼 6000모에다가 서비스 800모 받아서 6800모 이식했고 현재 생착은 잘된것 같습니다. 컨디션 조절 하면서 나름 신경써서 관리해서 그런지 염증이나 각질은 많지 않고 뒤통수 욱신거리던 것도 이제 아무느낌 없습니다. 아직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울산에서 부산까지 가서 12시간 넘게 수술 받은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ㅎ 이제 암흑기 잘 보내고 1년정도 지나면 풍성해질거 같은데 열심히 잘관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술직후 후기가 궁금하신분들 위해 아래쪽에 링크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대다모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daedamo.com/photo2/57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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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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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오케이모발이식센터

어릴때부터 제 이마가 너무 넒은게 스트레스여서 여유가 생기면 이마 축소술을 해야겠단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바쁘게 지내다 이제야 수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이 알아봤는데 요즘 사람들이 이마축소술보다 모발이식을 많이 한다고 하길래 알아보다가 이마축소술은 흉터도 남는다고 해서 그러면 모발이식 낫겠다는 생각이 굳혀졌네요 여러 병원을 찾아보고 상담도 다녀봤는데 제가 원하는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위해서는 조금 많은 모수가 필요해서 금액대가 비싸더라구요 제가 청담오케이병원에서 모발이식을 하게 된 이유도 거기에 있어요 여기가 아니라면 비싸서 이만큼의 모수를 심지 못했을 것 같아요 여긴 이벤트도 하고 해서 다른 병원에 비해 퀄리티도 좋은데 가격도 합리적이더라구요 앞머리 넘기고 다니는걸 좋아해서 헤어라인이 예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헤어라인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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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아직까지 암흑기 진행중이고 이미 자리잡은 모발은 잘 자라는데 새로 나오는건 많이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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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안녕하세요. 정수리 모발이식 후기입니다. 확실히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ㅠㅠ 저희 어머니가 정수리랑 가르마쪽 탈모가 있으십니다. 저보다 먼저 글로웰의원에서 모발이식을 받으셨는데 많이 개선된 모습에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어머니가 좋은 결과를 얻으셔서 저한테도 적극적으로 권유를 하셨어요 저는 지루성 두피염에 머리카락 자체도 가늘어서 모발이식을 해도 괜찮을까 했는데, 두피문신을 같이 하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정수리는 두피문신을 같이 병행해서 하면 효과를 배로 볼 수 있다고 원장님이 추천해주셨어요. 그렇게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병행해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눈에 봐도 많은 변화가 있죠ㅋㅋㅋ 모발이식은 1년을 보는 수술인데 벌써 이 정도라니 너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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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안녕하세요 M자, 정수리 총 2800모낭(약 5600모) 수술 받은지 6개월이 됐습니다. M자 부분은 많이 채워지긴 했는데... 앞머리나 정수리는 아직 만족이 안 되네요. 다른 분들 6개월차 사진 보면 저보다 풍성해 보여서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아직 더 기다려야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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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안녕하세요~ 탈모 증상이 시작된건 대략 2년전???이였습니다... 그때부터 탈모에 대해서 되게 예민해졌고 M자 탈모가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였지만 더 심각해지기 전에 모발이식 수술을 받고 관리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모발이식 수술을 찾아보게되었고 나름대로 공부해가며 찾았기때문에 이정도 탈모면 이식량이 적을거라 예상했지만 몇군데 돌아다니고 상담받아보니 대부분 3000모 정도로 견적을 주네요. 이렇게 까진 필요 없을것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조금 더 돌아봤습니다! 모앤블레스 원장님께선 1600모로 합리적으로 말씀해주셨고 이때 과잉진료가 없다는 신뢰가 생겨 모발이식을 결정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M자 부분을 채우면서 헤어라인 모양도 약간 바꿔볼까했는데 원장님께서 깔끔한 디자인으로 완성시켜주셨습니다! 아직 이식받은지 하루 지났지만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느껴졌고 수술과정도 크게 불편한게 없어서 다행이였습니다!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관리방법도 하나하나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아직 큰 차이가 뚜렷하게 보이진 않지만 잘 관리하고 이식받은 모발이 자라면 그땐 더 자연스럽게 보여질듯??합니다! 대다모 회원님들께서도 모발이식 결정할때 항상 여러군데 돌아보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비용이 저렴하다고해서 좋은건 아니기 때문에 수술계획이나 사후관리까지 잘 체크해주시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탈모 개선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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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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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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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히든컷으로 3200모 넓은 이마를 좁은 이마로 만드는 것이 아닌 m자 깊게 올라간 부분 위주로 이식을 받았고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  수술 당시에는 정말로 고통이 하나도 없었고 마취 주사도 생각보단? 견딜만 했습니다. 긴장 엄청 했었는데 선생님들도 다들 친절하시고 수술 전 상담 받을 때 실장님들도 이식 받으셨다해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약 잘 먹고 규칙적인 생활해서 머리카락 지켜야겠습니다. 원장님과 상담 할 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이제 수술 경과 30일 째 슬슬 암흑기인데 경과 지켜보고 후기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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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이식모가 벌써 많이 자랐네요. 일부가 빠진 건지 밀도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잘 자라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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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빈치

머리를 머리띠로 까도 그 다음에 머리카락 숱이 빡빡하게 되어있어 만족감이 아주 좋습니다.                                                            지금 자연스럽게 되어 자연스러운 감이 아주 수술하기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조회수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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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40대에 가까운 나이인데 4~5년쯤 된거 같습니다. 제 이마라인이 밀리기 시작한지요 아직 탈모약 복용은 안했는데 더 밀리면 안될 것 같고 윗머리도 점점 가늘어 지는 것 같아서 조치가 필요해 병원에서 상담받고 이식과 약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다행인지 뒷머리는 괜찮아 절개와 비절개 모두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은 어떤 방법이던 결과는 크게 차이 없다고 하고 단지 비용이 차이난다고 들었습니다. 좀더 젊었다면 저도 비절개 선택했을텐데 이제는 뒷머리 짧게 자를 일도 없고해서 비용도 아낄 겸 절개로 선택했습니다. 3300모 수술받았고, 이마높이 7.5입니다. 디자인과 밀도 어떤가요? 제 눈에는 마냥 좋아 보입니다. 다른 분들 의견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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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안녕하세요? 20살부터 11년째 탈모로 고생중입니다 약과 식이습관으로 다행히 많이 밀리지는 않았습니다. 더 두고보다가 심해지면 심을까도 고민했습니다 왜냐면 모수가 많지는 않기 때문인데 지인이 만족하고있고 마침 저도 한 달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하게되었습니다. 한 달이면 충분하지싶어서,  투블럭으로 하기로되어있었는데, 모수가 많지 않다보니 원장님께서 뒷옆머리를 다 밀어내진 않으시고 뒷머리 위주로 밀어주셔서 일상생활 빨리 복귀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네요 아직 직후라서 심은 모수라던지 정확한 브리핑은 받지 못했지만 대다모 회원님들께 라인이라던지 전반적인 상태에 대한 평가도 받고 상황 공유드리고자 포스팅합니다. 또 주의사항과 같은 꿀팁들도 공유받고 싶네요 ㅠ 누헤어 모제림 모제성 모힐 참닥터 정도 고려했고요 결국에는 지인이 만족한 곳이고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생각되어 결정하긴 했는데, 앞으로 경과를 잘 살펴보고 거짓없이 후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대다모 십년이상 눈팅한 본디가있는데 카카오 연결하기로 잘못 한번 눌렀다가 휴대폰인증문제로 새로 계정 만드느라 애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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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