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12월 26일 전역예정인 현역병사입니다.
분명 군대가기위해 머리자르고 누가봐도 탈모여서 병원갔더니 의사가 탈모아니라고 약 먹지말라고해서 1년째 방치하다가 더 빠지고 상병달고 부랴부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4등분 국군병원에서 1년치 받아먹기 시작해서 탈모진행 멈춘 상황입니다. 약 1년치 받은거는 군의관님이 특별히 신경써주셨고 코로나때문에 약 계속 못 구해서 그냥 먹었는데 효과도 은근 괜찮아서 일단 먹고있습니다.
현재 저 같은 경우는 11월 23일에 말출을 나갔다가 12월24일쯤에 복귀해서 전역준비를 할 것 같은데 11월 말에 모발이식을 받는게 좋을지 아님 아예 완벽히 전역하고 12월 26일 이후에 이식을 받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제 목표가 최대한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상태로 학교를 가는 것 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이식 수술후 한달 후 에도 환부가 티가 많이나는가입니다. 한달이면 일상생활에는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굳이 부대원들에게 제가 탈모인것을 알리고 싶지는 않네요.
빨리하면 적응기간이 조금이라도 짧아지겠으나 부대원들 시선이 조금 걱정되고 늦게하면 적응기간은 길어지는데 뭔가 마음이 더 편할것같고 참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2,3개월차에 머리가 어느 정도 자랄시점에 심기전에 있던머리까지 밀어버리고 가발쓰고 학교다니는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혹은 아예 반삭상태로 당당하게 다니거나.....
제가 탈모라는게 워낙 스트레스다보니까 사실 이식수술조차 감추고 싶어지네요..... 징징대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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