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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솔직한 속마음...

  • 16년 전

  • 1,757
8
이젠 곧 여름이 끝나겠지요?
20대 중반부터 머리숱이 조금씩 줄어들어 M형 탈모가 진행되고 있네요.
지루성 두피염도 있어서..조금만 무리하고 신경쓰면 두피가 쓰라립니다.아무래도
이놈때문에 빨리 진행되는것 같네요.지루 키우고 계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이거....완치가 어렵다..병원에가서 선생을 만나도 똑같은 답변만...탈모가 진행중이고
지루는 완치가 어렵고..주사 맞으시고 약처방 해드릴께요.
그래도 동안이라고 생각되었는데...이젠 머리숱때문에...아저씨가 되어갑니다.
물론 30대 초반이지만.아직 총각이라서.
여기 오시는 분들도 다 같은 마음일것 같아요.
욕심이라면 50대 초반 까지만이라도 버티면 그 후에는 상관없을것 같은데...ㅋㅋ
너무 욕심이 큰가요?
거울을 보면서 생각에 잠깁니다.에이 확 밀어 버릴까....
하지만...얼굴이 범생처럼 생겨서....밀면 동자승처럼 보일것 같아...안될것 같네요.
조금은 험하게 생기면 밀어도 어울린텐데...

요즘은 친구들 만나기도 조금은 망설여 지네요.
솔직히..."야..너 머리 많이 빠졌네!" 모임에서 이말이 나올까봐...
이거 머리카락이 원수입니다.
옛날 여자후배들도 연락이 오는데...ㅋㅋ 못만나고 있습니다.이 심정 아시는분 계신가요?

20대까지만해도 숱이 너무많아서 머리감고나면 항상 모자를 써서 머리숱을 눌러줘야 했는데.
미용실에서 아...숱좀 많이 처달라고..항상 이야기한게 꿈만같네요.
이젠 모자 쓰면 머리가 너무 눌려서 밖에서는 벗지도 못하는 나의 모습니...참으로 술푸게 합니다.

프페....마녹...이놈들도 지겨워 집니다.

프페는 처음에 1년정도 복용했을땐..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발기문제가 생기는것 같아서.
6개월정도 끊고...복용하고 반복했지만...솔직히...3년이 지나니깐....어느분이 말씀하신데로...
내성이 생겨서인지...효과가 없는것 같구요.뭐...
마녹은 처음부터 지루성 두피염때문에 바르면 염증이 너무 심해서 패스..ㅋㅋ
이놈들...이젠 7년이 넘어가는데...혹시 결혼후에 아기 낳을때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까 걱정도 됩니다.

검은콩...검정쌀...검정깨...두부...콩종류가 좋다고 해서...정말 3끼를 먹고 바르고 마셨지만..
정말 효과를 보셨나요? 저만 효과가 없는지...정말 궁금합니다.
이젠 몸도 지쳤는지...콩 알레르기가 생겨서...콩 한알만 먹어도 두드러기가 생기네요..ㅋㅋㅋ
이거 뭔 시츄에이션인지....

두피마사지 레이져기계도 사고...병원에서 주사도 맞고...전용샴프.....에이 썅...정말이지

그돈이면 어디 근사한 해외여행을 몇번이나.같을까요?

쓰다보니...글이 겁네...우울해졌네요.

아마도 다들 그런 마음일것 같아서 그냥 적어봤습니다.

혹시 아직은 어리신 20대분들...조금은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그때 걱정했던걸 돌아보면...몸만상했네요.ㅠㅠ

이젠 신중하게 모발이식을 생각하고 있구요..

정말 충분히 시간을 두고서 결정이 나면 하려고 생각중이구요.

탈모로 걱정이 많으신 님들도...해방 되시는 그날까지...
모두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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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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