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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소개팅과 탈모의 상관관계

  • 5년 전

  • 2,896
5
직장에서 평소 저를 좋게 봐주시던 형님이
소개팅을 주선해 주셨습니다
30대 대머리의 선두주자를 자처하던 저로선 너무나 감사하고
한편으론 너무나 부담스럽습니다

모자를 쓰고다니던 모습만 보여드렸던 제탓일 수도 있겠지만
어떻든 반쯤 성사된 소개팅, 그 만남의 자리에 내가 어떤 모습이어야할지
도무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다른 경우엔 모르겠는데 여자분과의 첫만남에 모자는 안될말인것같고
그렇다고 흑채를 때려붓고 나가는것도 아이러니고 급하게 가발을
맞춰야할지도 고민스럽고 혼란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누군가의 호의가 이렇게나 세차고 혹독한 시련이 될거라고는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네요
10년지기 친구들에게도 말하고 공감받기 어려운 고민이라
그저 동병상련을 겪으신적 있을 선배님들 앞에서 끄적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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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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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