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다신 저같은분들 절대다신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가입후 글남깁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모두 탈모시고 형이 심한탈모로 엄청난 가족력을 가진 30세 남자입니다. 사실 저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어요 불과 세달전? 만해도 정수리가 좀 빠지고 머리가 얇아졌지만 약 복용하고 충분히 운동하면 현상유지라도 할수있으니 항상 긍정적으로 살고있었습니다.
처음엔 다른 병원에서 약처방받아서 3개월정도 먹었었는데 약이 떨어져서 형이 진료받는 심우영교수를 찾아갔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어차피 탈모치료라는게 특히 유전형 탈모면 약먹고 열심히 관리하는거 뿐이 잖아요?
그래서 약이나 받으러가야지 하고 또 진료도 엄청 많아서 예약까지 하고 겨우갔습니다.
뭐 진료 에티튜드는 너무 불친절하고 불성실한걸로 유명하니까 크게 신경안썼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어요. 일단 제 상황을 설명드리고 지금 프로페시아를 3개월째 복용한상태다 그래서 예방 차원에서 약을 꼭 받고싶다, 약을 중간에 중단하면 큰일이 난다고 들었다 라고 차근차근 설명했습니다.
근데 웬걸? 무슨 절대 정상이라면서 한사코 거절을 하는 겁니다.
절대 아니라고 자기만 믿으라고 절대 정상이니 절대 약을 먹지말라는겁니다.
무조건 약을 먹고 예방해야 한다는 저의 의지가 확고하긴했지만, 저 또한 일반인이고 전문의라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니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제 의지를 어필했는데도 그냥 절대 아니니까 절대 못준다 다른병원가면 약주겠지만 자기는 절대 그렇게 못하겠다는 겁니다.
결국 6개월있다오라는거 너무 불안해하니 3개월 있다 오라고 결국 진짜 거지같고 비싸기만한 샴푸만 두개줘서 보내더라구요.
근데 웬걸.. 단 2개월 만에 정수리 및 전두부 측두부의 숱이 믿을수 없을 만큼 줄었고 사람이 정말 2개월 만에 이렇게 될수있는건가? 싶을정도로 머리가 빠졌습니다.
물론 다른 문제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2개월 만에 정말 이렇게 변할수가 있을까요? 제가 원인을 다른데서 찾을수도 있겠지만 절대 단언코 약을 복용했다면 이렇게 되지않았을겁니다. 이 커뮤니티에 더 많은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요..
다음달 예약이 잡혀있긴하니까 마지막으로가서 따져봐야 소용없겠지만 한마디 하고 약6개월치 받고 절대 다신 방문하지 않을것입니다.
휴대폰이라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도 틀린게 많을거고 두서도 없지만 결론은 이겁니다.
혹시나 지금 심우영교수님에게 진료를 받을분, 받고있는분, 받고싶은 모든분들..
그분의 말을 믿지 마십시오. 분명 호전되고 좋은 케이스도 많을걱고 명의라고 소개된만큼 뭐 기타여러가지 업적이 있으시겠지요.
다만 그분은 정말 환자를 생각하시는 분은 결단코 아닙니다.
그저 우리가 원하지 않는 탈모의 모습이 아니고서는 절대 탈모가 아니라며 우리를 현혹하고 결국 그모습이되어서야 약을 터발하고 거기서 효과를 본 분들을 모으고 모으는.. 그런 분으로 생각됩니다.
이게 제 비약일지라도 탈모로 고통받고 스트레스받는 환자에게 취하면 안되는 에티튜드를 지닌 의사란점 아니 전문의라는 점에서 절대 믿으시면 안됩니다.
저는 절대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분을 깍아내린다던가 불순한 홍보목적으로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저와 같이 함께 탈모의 고통을 나누는 여러분이 절대 저와같은 모습이 되지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너무 비참하고 그때 그말에 넘어가 엄청난 정신적 피해와 추락하는 자존감 하루가 멀다하고 바뀌어가는 제모습과 같은 제 2의 제가 탄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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