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어놨으면 좋았을텐데 이렇게 쓸줄 몰랐네요.
약 부작용이랑 여러가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는 이랬다정도로 작성하겠습니다.
[글쓴이]
- 30대 중반
- 술담배 안함
- 유전력 없음 / 의사한테 내가 스타트일 수도 있다는 악담을 들음
[치료전]
- 2년전부터 정수리에 500원짜리 정도의 면적을 시작으로 점점 커지고 두피가 반짝거리기 시작
- M자도 작년부터 갑자기 올라가기 시작 (4개월만에 3센치정도)
- 전체 연모화가 시작되었는데 특히 속알머리쪽이 진짜 심해져서 주변사람들도 걱정함.
- 샤워할때 수건으로 머리를 닦고 몸을 닦으면 몸 여기저기에 머리카락이 묻을정도로 많이 빠지기 시작
- 뒷머리마저 연모화가 진행되기 시작해서 치료시작
[부작용]
- 피로도에 대한 부작용은 크게 못느낌, 피로감이 전보다 더해지진않음
- 초반에 성욕은 확실히 감퇴 / 그런데 3개월차부터 다시 돌아옴
- 발기부전도 없고, 강직도도 큰 변화없음(여친피셜) / 그런데 글쓴이 자신이 느껴지는 풀파워 느낌이 많이 감소함?
- 사정쾌감 엄청 없어짐 / 발사력도 형편없어짐 ㅠㅠㅠㅠ
- 마이녹실. 미녹시딜은 가려움증과 따가움/노란색 딱쟁이?의 부작용이 너무 심해 오히려 악화되어 로게인폼으로 갈아탐.
- 로게인폼이 낫긴하지만 여전히 바르는 부위(M자/정수리)에 뾰루지와 가려움증이 있어 사실 드문드문 도포중.
[7개월후]
- 정수리를 꽤나 방치했는데도 많이 좋아짐
- 연모화도 개선되고 특히 속알머리쪽 많이 좋아짐
- M자는 더 밀리지는 않으나 솜털정도만 나서 큰 효과는 없는것 같음.
고집부리지말고, 진작 약먹을걸 하는 후회가 생겼네요..
결국 이렇게 먹을걸, 왜 버텼는지..M자 안 밀릴 수 있었는데.......
이젠 모자도 안쓰고, 사람대하는 것도 한결 편해졌습니다.
촉오면 약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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