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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오늘 M자 병원 갔다왔습니다.

  • 5년 전

  • 3,208
15
안녕하세요. 32세 선천적 M자 소유 남자입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번년도 4월달에 코로나가 걸렸는데 후유증 중 탈모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걱정이 되어 머리 감을때 몇개가 빠지는지(말릴때 포함)

체크하기 시작했습니다(20~40개).

처음 체크를 해봐서 이전엔 얼마나 빠졌는지는 모릅니다.

유전력을 말씀드리면 아버지는 M자탈모(40대 후반 또는 50대 초반 부터 진행), 어머니도 나이가 드시면서 부터 정수리부분이 얇아졌습니다.

어릴때부터 이마가 굉장히 넓었고 친구들이 이마를 까면 깜짝 놀라곤 했습니다. M자가 굉장히 깊어서요.

다행히 정면 이마 부분은 올라가지 않았습니다(좋은 자리에 땜빵이 있어 구분하기 쉬웠네요).

문제는 M자인데 병원에서는 M자보다 정수리 쪽을 이야기 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머리숱은 굉장히 많은편이고 모발 굵기도 아주 굵은데 가마 부분이 얇고 숱이 적고 탈모 초기인것 같다고 합니다.

지금 코로나 후유증 때문에 미열이 자주 있고 불면증으로 인해 그럴수도 있을것 같다며 한달후에 다시 현미경(?) 검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형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마지막 두 사진을 빼면 오늘 찍은 사진들입니다.

기준이 되는 훈련소 사진(10년전)과 애기때 사진도 첨부합니다.

M자 탈모는 아닌것 같나요? 또 정수리는 어떤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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