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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Fuck탈모] 이정도면 그냥 살아더될까요?

  • 5년 전

  • 1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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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우선 가족내력 말씀드릴게요.
친가 외가 탈모 없습니다.
단 친가 아버지라인 할아버지 큰아버지 아버지 3분 모두 어릴때부터 숱이 정말 없었고 저도 그 유전자 물려받아 태어날때부터 숱없고 모발 겁나 얇았습니다. 오죽하면 초딩때부터 선생님들한테 숱없다 소리 지겹도록 들었고 매년 새로운 사람들 만날때마다 들었던 소리입니다. 그냥 그런갑다하고 살았는데 최근들어 그냥 신경이 쓰이네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머리상태는 현재 29살인데 어릴때랑 비슷한거 같은데 카메라로 형광등 밑에서 정수리비는 사진을 보는거에 중독돼서 더 신경쓰이네요 요즘따라...

일단 아버지 연세 50후반이신데 제 기억상 크게 어릴적과 크게 달라진건 없고 나이로인해 정수리쪽 숱이 살짝 더 없어지신거 같긴한데 대머리 탈모같은건 아니고 그냥 숱이 좀 부족하신거 같네요.

그래서 약 먹는다고 없었던머리 나는것도 아니고 원래 이랬는데 더 빠지지도 않는거 같아 안먹고있고

두피문신을 진지하게 알아봤는데 아직 시기상조(몇년 지난 후기부족, 부작용 등등)이고 모발이식도 저 정수리에 심는건 후두부 모낭만 버리는일 같고 참 애매한거 같습니다...

그냥 살아야할까요? 그나마 위안 삼을건 제가 모자가 잘 어울려서 모자를 좋아하고 와치캡 볼캡 벙거지 등등 평상시에도 그냥 패션으로 모자 엄청 자주 씁니다. 그냥 이대로 살아야할까요...?

이 나이먹고 갑자기 고민이라 스트레스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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