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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20대에게 탈모는 정말 저주 받은 것 같아요..그렇지만..

  • 15년 전

  • 1,278
2
10대 때부터 정말 머리숱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20대 때는 모자만 쓰고 다니고.. 그러다가 나중에 가발써야지 하며

관리안하고 있다가 군대 다녀오고 20대 후반인 지금 너무 빠져 버린

머리카락을 보고 막상 가발을 맞춰보니 너무 불편하고 티가나고..

차라리 20대 초반부터 관리라도 했다만

하다못해 프로페시아라도 먹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긴 집안형편 때문에 그마저도 힘들었지만..

저에게 20대는 정말 탈모때문에 무기력하고 소심한 나날들 이었던 것 같아요

어쩌다가 결혼식 같은 날에 모자 벗고 가면 사람들이 보는 시선이

너무 싫고.. 대머리라는 컴플렉스 때문에 여자한테 고백도 못하고..

면접때문에 맞춘 40만원짜리 가발은 티도 나고 불편하고 해서

안쓰는 것이 낫다고 생각이 들어 이지금부터라도 관리를 시작해

더이상 진행이라도 막으려고 합니다. 대머리라는 것이 죄도 아니고..

무조건 모자만 쓰기 보다는 흑채도 쓰면서 프로페시아도 먹고

미녹시딜도 발라보고 물론 그리 효과는 없다는 것을 알지만서도

자신감 없고 꿍해 있는 모습 보다는 저 자신을 인정하고 당당하게

나서야 될 것 같네요. 뭐 나중에 여유 생기면 모발이식도 하면서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이 새벽에 두서 없이 쓴 글이지만 어쨌든 요지는 우리 모든 탈모인들

세상앞에 조금 더 당당해 졌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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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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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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