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탈모 약 15년차 이며, 집안내력은 할아버지, 아버지 완탈, 외가쪽 외할아버지 완탈 이십니다
우월한 탈모 유전자를 골고루 물려받은 축복받은 사람이지요
기존 투약 제품 : 핀페시아, 록시딜 포르테 10mg 1/2 2년 투약
20년도 12월쯤해서 앞머리 M자가 깊어지는걸 인지하고, 투약 계획을 변경하게됩니다.
정수리는 핀페시아를 기존에 복용하고 있었던지라, 전체적으로 정수리 탈모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핀페시아로 효과로 인해서 탈모에 대한 걱정이 일정부분 줄어들었기에
약값도 아낄겸 해서 록시딜 투약을 중지합니다.
1월 부터 머리빠지는 양이 늘어나게됩니다. (아침 샴푸 시 10모 정도 -> 20모 정도)
핀페시아에 대한 내성이라고 생각하고 과감히 두타놀로 변경 주문합니다.
DHT 억제에 대한 효능은 핀페시아와 동일하거나, 더 좋다고 생각하기에
초기 부작용 반응을 살필 겸해서 한달정도 투약.
별다른 부작용이 없어, 핀페시아 과감히 투약중지하고 두타로 갈아탑니다.
2월이 되자 머리 빠지는 양이 더 늘어납니다. (샴푸시 20모->30모 정도)
두타에 대한 쉐딩일 것이라 판단하고, 2~3개월 투약하고 지켜보기로 합니다.
4월이 되자 머리 빠지는 양이 더 늘어납니다. (샴푸시 30모->40모 정도)
점점 이때부터 멘탈이 털리기 시작합니다.
거울에서 이제 정수리쪽 두피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5월이 되자 머리 빠지는 양이 더 늘어납니다. (샴푸시 50모 정도)
핀페시아 구매자분께 연락을 넣으니 길게는 6개월 정도 피나->두타 쉐딩이 올수 있다고 합니다.
급한 마음에 녹시딜 재주문합니다. (이때 까지만해도 쉐딩 걱정 1도 안했고, 사실 두타 때문이라고 확신했었죠)
5월 중순부터 녹시딜 5mg 투약 시작합니다.
머리빠지는 양이 더 늘어납니다. (샴푸 시 50모, 머리 말릴시 20~30모->50모 이상)
말리고 나서 돌돌이 돌리면 3~4일 썼는데, 아침에 하루만에 풀로 채워버립니다.
한 4일 정도 지나니깐 록시딜 쉐딩 인지하기 시작합니다.
멘탈 추스르고 비오틴 (판토XX) 투약 시작합니다.
효과는 미비합니다. 플라시보 효과인듯 합니다. 그래도 좋다니깐 열심히 먹어봅니다.
비오틴 구매한 날, 헤어빔 제품 (헤X그로X) 주문합니다.
사실 헤어빔에 회의적이긴 했습니다만, 쉐딩으로 털린 멘탈은 지갑으로 극복하는 수밖에 없더군요.
프라엘 사서 쓰기엔 지갑 사정도 좋지않았고
요새 이영애씨가 광고하는 제품대비해서 스펙도 떨어지지않고, 유선의 단점만 보완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이영애씨 제품 대비 70%정도 저렴한 헬멧형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 대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5월 이후 투약 : 두타 0.5mg, 록시딜 5mg, 비오틴 4EA 투약중이며, 투약량이 늘어나 간부담을 생각해서 밀크씨슬 추가했습니다.
5월 이후 관리 : 샴푸 - 오전 (알X신 카페인), 저녁 (노푸), 미지근하거나 약간 차가운물
말릴시 - 찬바람
작년 대비 바뀐 루틴은 투약제품이 두타와 록시딜로 변경되었고 비오틴을 추가 투약중입니다.
그리고 헤어빔 2일 1회, 샴푸 시 원래 지지는걸 좋아해서 온수로 도배했었는데 이제는 무조건 미온수 미만의 온도로 합니다.
적당히 더우면 찬물합니다.
말릴때도 드라이어 온도 냉풍으로 원거리 건조 방법으로 변경했습니다. (기존 뜨거운 바람으로 거의 직사)
이번주 금요일이면 딱 한달째가 되어갑니다
1. 모발탈락 현상은 줄고 줄어 지금 오전 샴푸시 10모 정도, 저녁 샴푸시 10모 미만으로 줄었습니다.
2. 탈락이 줄었으나, 아직까지 볼륨이나, 모발의 증가는 경험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아마 탈락이 줄어들어, 정상모로 자라나기 시작하면 효과가 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3. 정수리 두피나 앞머리 비어보이는 증상도 개선되지는 않았습니다.
4.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탈락이 줄었다는 것입니다.
5. 찬물로 머리를 감으면서 느낀점은 제가 두피 열감이 엄청 나다는 겁니다. 이건 저도 몰랐습니다.
그동안 파워온수 샤워를 하면서 두피에 열이 있을거라고 상상조차 하지못했고
냉수 샴푸를 하니 그제서야 손에서 느껴지는 두피열이 느껴집니다.
여름털갈이가 지나고, 겨울쯤 되면 21년도 관리에 대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나이테스트라 생각하고 4-5월 이겨낸 제 자신이 참 대견스럽습니다...
다들 멘탈 털리지마시고 침착하게.. 다른 대안을 찾아보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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