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세(남) 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이년 가까이 독서실을 다니며 공부를 하며 아르바이트를 병행 해왔습니다. 불규칙적인 아르바이트시간으로 인해 식습관도 안 좋아졌으며(거를 때도 많았고 패스트푸드 위주로 섭취), 취침시간과 기상시간도 정해진 것 없이 불규칙적으로 생활해왔습니다.(자격증 취득, 시험 등으로 꾸준한 스트레스도 받아옴)
그러던 최근 5월 초에 정수리가 비어 보인다는 지인의 얘기를 듣고 불안한 마음에 피부과를 방문하였는데 남성형 탈모 초기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라고 생각했었고, 아버지께서도 나이60이신데 머리가 풍성하셔서 유전도 없으니 괜찮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남성형 탈모 라는 진단을 받게 되어서 너무나도 충격이 컸고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매일 현실부정과 충격에서 벗어나려고 하였습니다...그러던 과정에서 이곳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지금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처방 받은 탈모약은 있습니다. 이걸 한 번 복용하면 평생 먹어야한다는 것과 부작용의 두려움 때문에 아직 먹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전두탈모로 다 빠진 머리도 스트레스 관리로 완전회복된 분도 있던데 그런 영상을 보니 저도 스트레스만 관리하면 되는 거 아닐까? 약을 안 먹어도 되지 않을까? 계속 고민에 빠집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여러분...
아 참고로 저는 꽤 심한 곱슬머리이고 숱은 어릴 적부터 적은 편입니다. 다들 곱슬로인해 부해 보이는 걸 풍성하고 숱이 많은 거로 착각하는데 막상 보면 숭숭한 머리입니다... 생에 첫 탈모진단이라 공부할 때도 자기전에도 일어나서도 탈모걱정만 합니다... 저에게 작은 조언이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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