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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모발이식을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 5년 전

  • 1,075
6
고등학생때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현재 탈모력 20년차가 다 되어가는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탈모력이 오래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관리를 꾸준히 못한탓에 m자가 꽤 깊고 정수리 쪽도 상당히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약과 로게인폼 꾸준히 복용한건 1년반정도 됐습니다. 15년전쯤 처음 탈모약 복용하였으나 먹었다 안먹었다 했습니다.)

이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발이식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결혼도 했고 이제는 탈모에 익숙해져 제 머리에 맞는 헤어스타일도 찾아서 잘 가리면서도 멋도 부리고

나름 만족하고 살아가고 있는데 마음속 한켠엔 항상 공허함이 가득합니다.

제 과거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6년전 결혼 후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이 떨어져

살도 많이찌고 탈모관리도 총각때보단 소월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샤워를 하면서 문득 거울을 보며 제 자신에게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2월부터 열심히 운동하여 살도 빼고(30kg 감량했습니다) 작년 가을부터는 헬스 꾸준히하며 몸도 탄탄하게 가꾸고 있습니다.

확실히 외모가 달라지니 주위에서 저를 대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졌고 저 자신도 자신감이 생겨 사람들을 만나는일이

너무 재밌고 어찌보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기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심감을 찾았음에도 머리 자신감만큼은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아침마다 고데기도 쓰고 헤어제품도 바르고 드라이도 하고 하면서 꽁꽁 잘 숨겨서 머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아침에 거의 20분정도 헤어에 시간을 할애합니다.)

출근하고 화장실에서 거울을 볼때마다 너무나도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몸은 살을빼고 운동을 하니까 해결이 되는데 탈모는 수술외에는 정말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직장생활이 잘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아 40살 전에 반드시 제 사업체를 갖는것이 제 꿈이고

어떤 일을 하든 외모에서 오는 분위기와 자신감이 제가 어떤 사업을 하든 성공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자산이라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그래서 위에 언급한것처럼 15년간 고민했던 모발이식을 올해 가을전에 해보려고 합니다.

병원 상담부터 수술경과까지 가능하다면 이곳에 공유하여 저와 같이 자신감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탈모가 정복되는 그날까지 수술과 약물을 통해 득모해 나가고 싶습니다..ㅎㅎ

월요일 아침부터 두서없는 글을 썼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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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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