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8년에 군대 전역을 하고, 그때부터 꾸준히 약을 복용했는데요
약 복용 초반에도 사실 부작용(성기능, 브레인포그, 우울증)이 크게 느껴져
복용이 꺼려졌지만, 탈모완화에는 확실한 효과가 있어 지금껏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허나 최근들어 문제 되는 게, 제가 전문직 시험 공부를 시작했는데
우울증과 특히 브레인포그 현상이 심하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제가 공부할 때 자리 앉아 있는 건 자신 있는데,
같은 공부를 하는 남들과 비교했을 때 공부량과 체력이 확연히 떨어지고
항상 멍하고 우울한 느낌입니다. 제대로 공부했는지도 모르겠고
효율이 안 난다고 해야 될까요. 그래서 의지도 점점 떨어지구요..
이게 약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 것은,
1. 약 복용 전 제가 수능 공부 혹은 그외의 공부를 할 때의 저를 생각해봤을 때와,
2. 최근들어 약 복용을 살짝 줄여볼까 해서 이틀에 한 번 꼴로 먹는데,
안 먹는 날이 확연히 의지도 체력도 높고 머리도 잘 돌아가는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체질상 부작용을 너무 느끼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약 복용을 끊자면 하루만 안 먹어도 바로 드러나는 느낌이라 걱정이 됩니다..
이틀에 한 번 꼴로 먹어보곤 있는데, 조금은 괜찮아진 거 같기도 하지만
조금 더 개선을 시켜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항상 먹던 약이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개선해나가야 할 지 잘 모르겠네요.
비슷한 증상을 겪는 분들은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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