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입니다.>
<정수리입니다. 얼핏보면 정상같아보이긴 하지만 요즘 숱도 정말 많이 죽고 파마도 금방 풀리고 특정 각도에서 보면 두피가 빡 보이는게,, 영 심상치가 않아서요>
28세 남자고 저번에 글 올린지 근 한달만에 병원에 갔네요.. 후회됩니다 바로 갈 걸ㅠㅠ
오늘 모발이식전문병원가서 탈모진단 받았습니다.
현미경으로 체크해주시더라고요 세밀한 절망을 맛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정수리 + m자라고 하는데 정수리는 이미 약간 털렸고 점점 슬금슬금 내려오는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미 연모화는 전체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앞 헤어라인도 후퇴중이라고 ㅠ
초기는 지난 것 같다고 하면서 모발이식추천하던데 약도 안 먹어본 상태에서 하는 건 말도 안되는 것 같아서 약만 타왔습니다.
메리나 정 받아왔습니다.
일단 머리는 아직까진 탈모인이라고는 잘..안보입니다. 그냥 가마나 가르마, 숱이 좀 적겠거니 싶으면 넘어갈 정도긴 합니다만..
이전 머리가 워낙 풍성한 생머리였어서 참 심란하네요 가족력도 일단 조부모님까진 없는데,,
각설하고 질문이 있습니다.
1. 탈모약을 먹으면 이 현상이 유지가 되나요 아니면 뭔가 빡 심하게 앓고 건강한 모발이 일어나는 건가요?
2. m자는 현상유지라도 되나요...?
3. 의사선생님께서 7년정도까지는 어찌어찌 막긴 막는데 7년 이후로는 스르르르륵 사라진다던데,, 오래된 선배님들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오늘은 약을 먹지 않으려 합니다. 그..너무 심란한 마음에 술한잔 했습니다.. 내일부터 밤에 꼬박꼬박 챙겨먹어보려고요..
무섭습니다. 쉐딩,,이라는 말 쓰시던데 확 빠지면 시린 겨울을 보낼 것 같아서요
다들,, 첫날엔 이렇게 무서우셨겠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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