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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본인 탈모 과정과 경과

  • 4년 전

  • 1,443
4
정보의 압축성을 위해 반말과 '-음'체로 통일.
아래 모든 정보는 본인의 경험으로 일반화되지 않음.

가족력 = 친가 X, 외가 다섯형제자매중 큰외삼촌 1분(양조부는 일찍이 돌아가셔 잘 모름).

일단 본인은 원래 모발이 얇은 사람이라 얇아지는건 체감이 안 됐음.

초기 증상
1. 머리를 감고 배수구를 보다보면 '좀 빠진다'는 느낌이 듦.
2. 뽑혀진 머리카락 끝을 보면 헤어캐스트(흰색)가 없음.
3. 이마를 보니 한쪽이 확실히 파지는게 보임.
4. 머리 커트 한달 후 옆, 뒷머리는 신경쓰일만큼 긴데 커트 당일과 동일.

탈모 확인 후 과정
1. 비뇨기과에서 의사 확인 후 아보다트 받음.
- 왜 아보다트(두타계열)로 했나?
피나, 두타의 차이점은 DHT 1,2형의 억제률 차이.
본인 (좀 더 확실했으면 하는)마음에 의해 좀 더 억제률이 높은 것을 선택.
2. 복용 2일차 사정 후 정액이 안 나왔으나 3~4일이 지나면서 호전됨.
3. 1달까진 별차이없었는데 그 이후 초기증상 4번의 경험과 비교해 확실히 자라고 있구나 체감됨.
그리고 이마를 보면 더 이상 파지지 않는 현상태 유지가 확인됨.
다른 분들보면 더 자라거나 그런 사람은 있던데, 본인은 현상태 유지만 됨.

기타
1. 미녹시딜은 왜 하지 않았나?
- 미녹시딜은 초기 항고혈압 치료제로 쓰다 이후 발모 효과가 입증된 사례로
미녹시딜의 효과 자체가 혈관 확장이라 바로 약을 선택함.
물론 그외 다른 기전이 있을수도 있으나 상세히 찾기 어려웠던 것도 있고,
무엇보다 발라야 한다는 귀찮음이 싫어 약을 선택한 이유도 있음.

현재는 계속 약을 먹고 있는 중입니다.
위에 적었듯 더 빠지지도 않고 더 자라지도 않고 유지중이네요.
파진 곳을 보면 약간의 솜털이 자라나 있긴 하더군요.
죽을 때까지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니 좀 그렇네요 ㅠㅠ
도저히 제가 대머리 되는 이미지가 상상이 안 갑니다...
제가 살아있을동안 약 안 먹고 치료되는 세상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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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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