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이면 제가 스물한살때였는데,
그때도솔직히 탈모인건 알고있었어요.
스무살 재수생시절부터..미용실가면
미용사가 거울로 정수리비춰주면서 너무빈다고
걱정해줬었고, 그때부터 저혼자 사진찍어보면서
진짜많이비어보여서 놀라곤했죠
그때바로약을먹었어야하는데 정보도부족하고
탈모관련 커뮤니티를 아예안하던때라 그러지못했죠
(브레인포그 부작용이 공부에 지장갈까봐 그러기도했어요)
그러다 대입을하게되고, 우연히찍힌 뒷모습사진에서
가마밑까지 머리가 비어서 길이나있는모습을보고 놀랬었는데,
그로부터 몇년간 약을 안먹고지내다가 1년전, 친구가 제 정수리를
보고는 바로 약타러가자고 절끌고가서 그제서야 모나드정을
먹기시작했어요, 매달 5만원이 부담스러웠는데
친구는 5만원이아니라 50만원이어도 먹어야한다면서..ㅋ
암튼 중간에 병원갈시간이없어서 한달씩못먹기도하고
다이어트를 극심하게하기도했지만 어째저째 지금까지 먹고있어요
돌이켜보니 너무일찍탈모가 발현된것같네요.
기왕 젊은나이에 이렇게된거 이식도빨리해버리고
헤어쿠션의힘도빌리면서 지낼까합니다. 약도
아보다트로갈아타볼까싶구요. 바람불면 나부끼는
얇은머리때문에 불편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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