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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토론] 탈모라서 제일 수치스러웠던 순간?

  • 4년 전

  • 1,318
6
혹시 탈모라서 수치스러웠던 순간 있으신가요..

저는 소개팅 했었는데 모자 쓰고 만나다가
계속 모자 쓰는 건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세번째 만남에 모자 벗었더니 급격히 굳는 표정 봤을때..
분위기 좋았는데 딱 그 뒤로 연락이 뜸해지더라구요.
뭐 거기까진 이해하는데 나중에 건너건너 듣기로
얼굴, 키, 직업 다 마음에 들었는데 모자 벗으니까 좀 깨긴 했다고...

예전에는 이 일 때문에 한동안 자존감 낮아졌지만,
지금은 제 있는 모습 그대로 좋아해주는 분들도 있다는 걸 알아서 괜찮아요
근데 그때 느낀 기분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왜 내가 탈모라는 이유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지 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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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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