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과 치료 중 고민을 하다가 병원 상담을 몇 군데 다녔습니다.
탈모가 짧은 시기에 급격히 진행되었고, 탈모 부위의 모발이 상당히 가늘해져서 모발이식보다는 우선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낫다고 하기에 우선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성형외과와 피부과가 가격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오늘 피부과에 찾아갔다가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4개월 프로그램을 접수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이 모발이식은 치료를 우선적으로 해보고 그 이후에 선택하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우선은 모발이 상당히 가늘어져있어서 가늘어진 모발을 두껍게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그러시더군요. 가늘어진 모발이 뒷부분처럼 굷어지면 비어 보이는 부분이 어느 정도는 가려진다고, 그리고 짧은 시기에 탈모가 진행되어서 치료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더라구요.
4개월에서 8개월정도 우선적으로 치료를 받고, 우선적으로는 모발의 굷기에 신경쓰고 이후에 모발이식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어서 우선은 치료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방문한 병원은 3개월 프로그램이 250만원 가까이 했는데, 피부과는 4개월에 128만원이고 약이나 다른 상품을 판매하기보다는 우선적으로 프로페시아 복용과 미녹시딜을 사용하는 것 이외에 추가적인 비용이 없고, 상담과정에서도 상술을 부린다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아서 그냥 피부과에서 치료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병원에서 하는 사전조사를 보면 공통적으로 스트레스지수가 매우 높게 나오고, 원인이 거의 대부분 비슷하게 나와서 피부과에서 진료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어차피 이왕 결정한거 내일부터는 규칙적인 생활을 해보도록 노력하고 식생활도 좀 개선하고 담배는 끊어야겠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심각해진 머리를 보고 정말 패닉상태로 몇 달을 허비했는데,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다잡고 치료에만 집중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ㅠ
이제 곧 여름인데 모자 안쓰고 밖에 나가보고 싶은 작은 바램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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