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쪽이 대대로 탈모가 있어서(할아버지와 아버지도 탈모가 있으십니다.ㅜ)
저도 위험하단 사실은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으나 중, 고등학교때까지는 남부럽지 않은 머리숱
(미용사가 반삭하다가 머리카락이 굵고 숱이 너무 많다고 짜증냈었던 행복한 기억이 있었더랬습니다....)
을 가지고 있었지요.. 덕분에 20살이 되고 큰 걱정없이 술과 담배를 배우고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군대 안에서 2년의 세월을 담배와 함께 보낸후 제대하여 복학을 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복학 이후 머리를 기르니 빠진 머리카락들이 확연하게 눈에 띄더군요.. 살짝 손으로 훑어도
두개, 세개씩 힘없이 뽑혀나오는건 물론이고 과거에 비해 그 두께가 많이 얇아졌다는걸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변 지인들과 부모님도 숱이 많이 없어졌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조만간 두피클리닉을 가서 검사 및 치료를 받을까 하다가 미녹시딜과 핀페시아같은 약들의 정보를 듣고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자고 일어날때마나 베개에 몸을 뉘이고 있는 머리카락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네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