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오늘>
사진보면 제가 특이케이스인가요? m자엔 효과 없다고 반절망적으로 그냥 복용했는데...
어느새 1개월 반 복용했습니다. 5/29일부터 먹었네요. 2달인줄..
평소에 m자부분에 손을 갖다대면 뭐랄까... 머리카락이 부드럽고 그 부분만 얇은게 바로 느껴진다 해야되나요.
그런데 요새 만져보면 상당히 빽빽해졌습니다. 굵어졌다고 해야되나요. 체감이 확 되네요.
평소에 m자부분에 손가락을 넣어보면 그 부위 머리카락들이 힘이 없어서 쑥 들어갔는데, 지금은 덜 들어갑니다. (표현이 힘드네요)
근데 6개월은 먹어야 효과온다고 하는데 뭐죠?
머리숱 전체에 힘이 들어오고 가르마 타도 예전에는 축 늘어졌는데 이제 고정이 됩니다;
머리감거나 아침에 침대보면 머리숱은 진짜 예전보다 안 빠져있구요.
m자부분을 잡고 뽑으면 예전에는 숭숭 빠졌는데 이제는 꽉 잡네요. 굵기도 굵어지고
성욕이 줄어들면 참 좋을텐데요. 머리 안 빠진다고 딸 엄청 치네요.
여유증이나 브레인포그.. 이런건 좀 안 오면 좋겠습니다.
일부러 심인성 부작용효과 보고싶지 않아서
부작용은 평소에 생각 안 하는 편이고,
"어차피 나이들면 혈압약만 봐도 약이 몇알이고, 나중에 더 아파서 수많은 약을 장기복용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 그냥 이 정도는 애교다. 영양제는 맨날 챙겨먹으면서 얘도 그렇게 생각하자" 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실제로 머리 빠지면서 아 뭔가 긴가민가한데 진짜 미치겠네 이런식으로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는데 오히려 먹으니까 그냥 심리적 위안이 장난 아닙니다. 진작 먹을걸... 그래도 초기에 발견해서 방어는 성공했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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