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가서 프로페시아 또 한달분을 처방받았습니다... 진료비 만원에 약값 30알에 5만8천5백원....
미치겠네요.... 글이 길겠지만... 너무 우울해서 적어봅니다.
아래 제가 쓴글목록에 있듯이 한달에 한번? 주기로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을 쓰는 글들을 썻었습니다..
머리 빠지는 속도가 너무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어서...
또 한달정도 된거 같군요.
또 숱이 엄청 사라졌네요... 프로페시아는 12월28일부터 복용을 했고, 프페는 오늘꺼부터 5개월차로 접어
들게 되네요.. 근데 효과를 아직 못보고 있습니다... 2월달까지만 해도 그래, 3개월후부턴 뭔가 좀 그래도
효과가 아주 미미하게나마 보일꺼야. 라는 생각으로 버텼는데 이건뭐.... 그래도 뭐 많은분들이 6개월후부터
가시적인 효과를 봤다는 글들을 많이 봐서 80%는 진짜 절망적이면서도 20%는 살짝 설레이네요. 득모할지도
모른다는생각에...
대체가..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급속도로 머리숱이 없어지는건지 정말..
그렇다고 폐인생활? 불규칙적생활? 술? 담배? 식습관? 다 정말 잘지킵니다.
현재 공부하는중이라 술은 진짜 한달에 딱1번? 담배는 안피고 식습관은 아침만 샌드위치먹고, 우유1잔 섭취
하고 과일들도 자주먹고 점심 저녁 다 한식으로 먹습니다. 직접반찬을 하고 국도 된장국 미역국 김치찌개
등 만들어서요. 또 잠도 6~8시간 사이로 숙면취하고 있고, 불규칙적인 생활 하지않고 있습니다.
물도 틈틈히 정말 많이 마셔주고 있구요. 운동도 이틀에 한번이나 삼일에 한번씩 해주고 있고요.
유산소운동과 팔굽혀펴기. 이렇게 근 3달 가까이 살아왔는데도 진짜 머리숱이 유지되기는 커녕 진짜
조금만더사라지면 탈모티가 진짜 나겠네요...
지금도 탈모티는 그렇게 많이 나진 않습니다. 머리카락이 굵고 해서... 근데 머리 감거나 바람불어서 머리올라
가면 큰일나는거죠... 휴... 아버지가 대머리셔셔 유전으로 이렇게 되는건지.. 현재 공부를 해서 스트레스로 인해서 이렇게 되는건지.. 근데 스트레스로 인한건데 이렇게 전체적인 탈모가 올수가 있나요? 스트레스성 탈모는 제가알기로는 오백원짜리 만한 구멍이나 그런식으로 나는걸로 알고있는데...
얼굴이나 성격, 옷입는거 뭐하나 빠지지 않는 제가... 진짜 머리숱때문에 이렇게 혼자서 앓는게 진짜 너무
불쌍해요. 머리숱이 급격히 사라지는 기간에도 여자2명한테만 고백도 받았는데... 하 미치겠습니다. 정말
항상 씻고 나서 거울보면서 상상해요. 파마를 한 제모습, 투블럭컷을 한 제모습. 근데 프로페시아 벌써 4개월
차인데... 유지까지 안되니 미칠노릇이고 너무 우울하네요...........
솔직히 머리숱 많아지면 성공이든 뭐든 다 필요없을꺼 같단 생각도 듭니다.
3월달에 이런글에 댓글로 이제 효과보실때가 되셧으니 너무 염려마세요. 화이팅. 이런댓글들 보며
힘들냈었는데, 지금 와서는 그런댓글을 봐도 별로 힘이 나질 않을꺼 같네요.
탈모후기에서 숱열라많은 분인가?
이분도 5개월차까지는 정말 머리숱이 얇아지고 많이 빠졋다고 하시고 6개월 부터 많아지셧다고 했는데..
저도 그렇게 될수 있겠죠??
근데... 프페떄문인지 뭔지는 몰라도 원래 정수리 쪽만 숱이 없었는데 지금은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라인..
뒷머리옆머리제외 앞머리부터 정수리사이와 그 반경 동그란 부분이 전체적으로 숱이 다 사라지고 있어서..
진짜 너무 불쌍한 저를 위해서 이젠 정말 효과가 나왔으면 합니다......
아, 그래도 프페복용하면서 머리감을 때 머리빠지는 갯수는 엄청 적은거 같습니다.
머리감을때는 한 30개 미만으로 빠지는것 같아요.
근데 자고 일어나서 배게나 뭐 머리카락 많이 빠지는 느낌은 안드는데, 일주일간격으로 머리감을때 감촉보면
머리숱이 엄청 사라져있어서.... 미칠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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