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다모 회원 여러분.
제가 언제 가입했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오랫만에 접속을 했습니다.
저도 젊었을 때 탈모로 인해 무척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결혼은 할 수나 있을까 걱정도 되었고, 대다모에 접속해서 정보도 얻고 위로도 받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른 나이에 모발이식을 결심하고 과감하게 진행했죠.
2001년에 수술을 받았으니 20년도 넘었네요!
압구정역 근처 병원이었는데... 그때 절개식으로 해서 아직도 뒤통수에는 흉터가 남아 있죠.
지금은 50을 바라보는 나이라서 어느정도 머리숱도 줄어들었지만,
주변에서는 그냥 머리숱이 좀 없으시네요. 라는 정도로만 봐주셔서, 그때 수술 받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야 뭐... 이제 나이도 있고 걱정은 없는데
문제는...
제 아들이 탈모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거네요... 이제 고등학생인데 벌써요...ㅠㅜ
제 아들이라... 당연하겠지만, 제가 물려준 유전형 탈모라서 너무 미안하고 안타깝네요.
아침에 출근하다가 아들 녀석에게 머리 고민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대다모에 접속을 했습니다.
늘쓰는 아이디로 접속했더니 접속이 됩니다.
진짜 10년도 넘은 것 같은데... 제 아이디와 비번이 살아 있네요.
이제는 아들 녀석의 문제로 대다모에 자주 접속할 것 같습니다.
많은 대다모 회원님들께 하소연도 하고, 정보도 얻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는 월요일입니다.
건강, 운전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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