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접어들며 어느순간 머리감을때 빠지는 양이 놀랄정도로 많어지더군요 ㅜㅜ 두달전쯤 이마사진찍어서 이곳에 게시물을 올렸었는데 선배님들 의견이 반반이었습니다 탈모가 시작된것같다vs아니다가 제일 많았던것같은데 그중 마음에 와닿았던건 본인이 느끼면 그게 탈모라고 병원가보라는 댓글이 인상깊더라구요… 거진 두달을 미루고 오늘 퇴근 후 동네 피부과에 갔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의사선생님과 상담하고 왔습니다.
제 머리카락을 이쪽 저쪽 만져보시더니 보통 남성형 탈모는 이마m자라인 정수리쪽으로 시작되는데 이마 가운데 가르마쪽이 빠지고 있어서 유전력, 평소 생활패턴 등등 물어보시길래 최근 부서이동으로 당직근무를 선다고 하니 불규칙한 식습관이 가장 큰 원인인것 같다며 파마 자주하지말고 가르마 방향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결국 마지막 말씀은 유전력인지 단순 스트레스성 or 생활패턴 때문인지 애매하니 식습관, 생활패턴 등을 바꾸라고 조언해주셨고 탈모를 지연시키는 방법은 주사치료, 약복용, 바르는 약 사용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먹는약에 대해 부작용을 설명해주시길래 확률은 10%라지만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고 있어 미녹시딜만 처방받고 귀가했습니다….
사진은 미녹시딜 뿌리고 찍은사진인데 괜시리 우울하네요 ㅜㅜ
먹는 약을 지금부터 시작해야할까요?? 먹다 안먹으면 더빠지게 된다는 말이있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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