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에 M자로 3천모 이식하였습니다.
그 후 약 꾸준히 병행하면서 더이상 머리에 대해 스트레스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25살 입니다. 약을 오랫동안 먹으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CPA 준비하는 학생인데 공부에 너무 악영향이 큽니다. 활력이 죽는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활력이 죽으니 주의력 집중력 문해력이 저하되는게 체감이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약을 먹으면서 공부를 하였으나
올해 초 시험에 낙방하였습니다. 한 4개월 가량 아무것도 안하면서 무엇이 중요할지 생각해봤네요.
이런 사고 방식이 둘 다 모두 중요한게 하나를 더 중요시 여기면서 다른 하나는 그 중요성을 간과하는 것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약 단약을 두달 정도 해봤는데 확실히 사람 정신이 달라지더군요.
성욕은 사람의 근본적인 활력을 주는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감퇴가 되고 저하가 된다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성욕 감퇴를 겪고 있냐면 25살인데 불구하고 지나가는 여자가 그냥 유기체 덩어리로 보입니다.
여성을 보고 야릇야릇한 상상 그로 인한 성적 감흥이 차단되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갇힌 느낌을 받는다고 해야할까요.
확실히 정신이 정상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고민을 했네요.
1. 공부를 일단 하려면 탈모약을 중단해야한다. 사실상 대머리 각오해야죠. 각오안하면 공부 못합니다. 계속 머리만 쳐다보고 신경쓰게 되니깐요. 그러면 대머리 회계사가 되는 것인데 과연 의미가 있을까? 직업을 떠나서 사람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할것인가?
이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이 반복되었습니다.
2. 탈모약을 꾸준히 복용하면서 CPA가 안되면 일반 공무원이 되어 결혼을 하여 생활해보자. 이런 방안도 있습니다.
근데 전 도저히 용납을 못하겠더군요. 탈모약 때문에 꿈을 포기한다니... 평생 한이 될 것 같고 후회될것 같았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탈모약을 끊으면 회계사를 떠나서 사람의 기본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대머리가 되어도 회계사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구요...
어느 선택을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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