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조테라피 주사 맞을때 마다 붓기와 가려움이 일어났던 사람이에요. 병원마다 주사 성분이 다르다 들어서 딴 곳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안 좋았던 점 써보려고 합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는데 탈모 치료에 대한 미련이 있어서 맞고 또 맞았다가 후회하는 도중에 글 쓰게 됐어요. 미래의 제가 보고 다시 안 맞으려고ㅎㅎ
기록용이라 글이 쓸데없이 길 겁니다.
두피 자기소개
<민감성두피, 약간의 지루성뾰루지, 얇은 모발>
병원 약 장기복용 후 얇아지고 더 빠져나가는 느낌 인지 후 메조테라피 라는걸 알게됨. 로게인폼, 미녹시딜은 바른 부위에 모낭염 나서 메조테라피로 시작
2021.6.7 처음으로 맞은 날 -> 두피 부음 -> 두피가 부어서 볼륨감 있어보이니까 괜찮아졌다고 착각함 장기전이라해서 믿고 맞아보기로 함.
2021.6.28 두피가 예민한거 알아서 3주에 한번씩 맞음 -> 텀을 둬도 뾰루지 -> 부음
2021.7.13 두피가 예민해도 머리카락이 빨리 굵어졌으면 좋겠어서 2주 됐을때 맞음. 급격히 얇아지고 뾰루지 엄청 남 -> 안되겠다 싶어서 안 맞아야지 다짐함.
2021.8.3 몇일 지내다보니 회복 되면서 기존 갖고 있던 머리카락보다 잔머리 범위가 많아지는것 같아서 또 맞음. 회복 되는거 보고 그래 몇번 더 맞아보자 생각
2021.8.23 5회차
2021.9.13 6회차
2021.9.27 7회차
2021.10.12 8회차 까지 그냥 아무생각없이 맞음. 기본 10회는 맞아야 한다길래 근데 어느 순간 거울을 보니 광대가 부어있음. 살쪘는데 얼굴만 많이 찐 사람처럼 얼굴이 부어있음. 대신 머리카락도 굵어진거 같다고 느낌. 두피 빗질 할때 가렵고 자극적이게 느껴짐
2021.11.8 오랜만에 감. 쉬었다 맞으니까 오해한게 안 맞으면 회복되는건지 주사 맞고 쉐딩 오다가 서서히 머리숱이 많이지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해서 두 달 아예 안나가봄. 뚝 끊었더니 우두두두두두둑 털리고 뾰루지 엄청 남. 주사 빨이 었구나 생각해서 다신 안한다 다짐함
쉬는 동안 머리숱이 많아지면서 가렵지도 않고 머리도 안 빠짐 아예 주사 맞기 전보다 상태 좋아짐
몇 달후
시간이 지나니 또 머리카락이 점점 빠짐 신경쓰여서 서울 4대 탈모전문병원 상담 감 -> 진단은 영양제, 바르는약 뿐이다 (주사 권유하는 곳도 있었음)
망각의 동물은 주사가 다시 생각남-> 붕어인듯
2022.4.21 주사 맞음->부음->가려움-> 다신 안맞아
가려워서 스케일링이나 받으러 가자 싶어서
집 근처 스케일링 받으러감 -> 머리카락이 주사 맞을때보다 더 잘 자람-> 근데 꼬불,얇게
2022.9.5 주사 또 맞음 (왜 맞니...)
가려움->두피 부어서 더 비춰보임 ->스케일링 하러 조만간 가려고합니다
이제 진짜 안맞아요......
하... 이제 다른 치료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민감성 두피라 바르는약은 뾰루지나고... 여성분들 정수리탈모 더 안빠지게 어떻게 유지하세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