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6월부터 먹기 시작해 지금 23살 9월까지 2년 3개월째 먹고 있습니다.
한 7월까지 부작용 전혀 못느끼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 발기에 많은 자극이 필요하고 사정 시 쾌감이 거의 없도 정액이 묽어졌습니다.
심인성으로 치부하기엔 한창 부작용이나 각종 정보, 복용 후기들 찾아보고 불안에 떨고 고민도 많이 했던 복용 초기~1년차까진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약에 신경 끄고 아무 생각 없이 착실히 복용하던 최근에야 문제가 생겼습니다.
나이 보면 아시겠지만 노화 영향도 당연히 아니고요.
얇아진 머리가 약빨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게 느껴져서 도저히 단약은 못해보겠고
유산소 운동하고 케겔 운동하고 잘먹고 잘쉬고 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한달정도 노력해봤는데 여전히 복구가 안됐습니다.
결국 머리 걱정되어도 그냥 일단 휴약해보는게 맞겠죠?
약먹다가 모발이식하려고 돈도 열심히 모아놨는데
약끊으면 모발이식도 못한다고 하고 이 나이에 결국 가발or삭발 중 택 1을 해야하는건지...
대부분 또래들은 아예 안할 고민인데 성기능vs머리카락(그마저도 완전치 않은, 간신히 버티는ㅠ) 데스매치 고민을 해야한단게 너무 우울하고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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