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곧 대학 졸업 앞둔 남자 대학생입니다
군대 전역하고부터 탈모약 먹기 시작했으니 벌써 1년도 더 먹은 것 같습니다.
처음 먹었을때는 탈모 조짐이 생기기 시작하는 때였는데
지금은 뭐.... 그냥 유지하는 것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아직은 부모님이랑 같이 살거든요.
부모님이 건강 관련해서 자신들만의 철학 + 의사 불신증 그런게 좀 있으셔서 혹시나 걱정하실까봐
탈모약을 몰래 먹다가 먹은지 1년쯤 되었을때 운나쁘게 걸렸습니다...
너 그거 먹으면 간 다 상한다. 머리보다 니 건강이 더 중요한거 아니냐며 진짜 호적 파낼듯이 화내시고 울고 하셔서
일단은 끊겠다고 하고 몰래 먹다가 오늘 또 걸렸습니다... 진짜 숨도 못쉬게 혼났네요...
탈모약이라는게... 사실 그래도 몇십년은 먹어야 하는 거잖아요? 머리 유지하고 싶으면...
근데 평생 먹어야 한다는 사실이 좀 무섭기도 하네요. 부모님이 닥달하시니까 더욱.
아직까지는 문제 없는듯 한데, 정말 이게 먹을수록 간이나 다른 쪽에 문제가 생길지
무섭네요. 부모님께서 약 갖고 뭐라 그러시니까 더 서럽고 힘듭니다.
안그래도 탈모땜에 스트레스 받고 사는데 그러시니까 더 서럽고...
여러분, 계속 먹어도 될까요...? 오랫동안 드신분들께 후기 한번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간 걱정되면 혹시 관련 검사 어디서 받으면 될까요? 그걸로 간 건강 확인할 수 있을까요?
죄송합니다 심하게 깨지고 나서 글을 쓰니까 두서 없이 쓰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