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4살이고 얼마전부터 탈모약 부작용 관련해서 걱정이 되어 정보를 얻고자 자주 방문을 하였습니다.
제 경우는 발기는 되는데 예전처럼 100%발기가 안된다는 느낌을 최근 몇달동안 받은거였습니다.
이제서야 인지를 하게 된 것인데..
원인이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에 배 안이 불쾌한 느낌이 들어서 발기가 100%안되는건지..
성관계를 3년3개월동안 한적이 없어서 혼자 자위행위하는게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최근까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건지..
탈모약을 6년4개월째 복용중인거 때문인지..
전 탈모약이 제발 아니길 바라면서 어느 것이 원인인지 몰라 10일에 남성의원가서 남성호르몬 피검사를 하고 결과는 정상수치 4기준에 제 수치는 7.8이 나왔습니다.
거기서는 정상수치가 나와도 발기가 100% 안될수도 있다더군요.
위에 적은 것들이 다 원인이 될 수 있고 그리고 자위행위에 익숙해져서 그럴수도 성관계 상대방에 따라 그럴수도 있고 제 나이때가 되면 발기력이 내려갈 수도 있답니다.
일단 탈모약을 복용한채로 성관계를 해보고 그래도 발기력이 100%가 안되면 후에 원인을 따져보자고 하더군요.
알고보니 이 상담을 해주신 분이 의사가 아니라 그냥 그 남성의원 상담선생님이라고해서..뭔가 꺼름찍해서 오늘 다른병원 비뇨의학과를 갔습니다.
그 병원 비뇨의학과 의사선생님에게 위에 적은대로 스트레스,과민성대장증후군,탈모약복용 등 제 증상을 말씀드리니 탈모약복용을 원인으로 제일 의심하셨습니다.
저에겐 먹는약은 끊고 호르몬에 영향안간다고하는 미녹시딜을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차라리 약을 쪼개서 먹거나 몇일마다 1번 먹는건 어떠냐니까 그래도 비슷할거라고.. 정량으로 먹든 쪼개서 조금만 먹든 약성분이 들어간다면서 이건 별 소용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러고나서 피부과가서도 진단 받고싶어서 평소 탈모약 처방받던 피부과가 아닌 피부과전문의이면서 비뇨기과진료도 보는 곳에 갔습니다.
여기서는 의사쌤과 마주했을때 나이가 좀 있으셨는데 속으론 좀 의심이 들었습니다.
레이저치료 이런쪽으로 전문이시고 탈모에 대해서 자세히 아실까? 탈모에 관한 최신정보까지 알고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짜피 배에 두드러기같은게 나서 약처방은 받아야해서 그냥 탈모까지 같이 진료받았습니다.
그 의사썜은 탈모약을 3달정도 끊어보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탈모약을 끊으면 이제껏 머리카락을 붙잡고있던것도 소급하여 한번에 확 빠지는거 아니냐니깐 그건 아니라고 말씀하시고..
어느기간동안은 그대로이다가 원래 빠지는 속도로 돌아갈거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처음 탈모약을 처방받았을때 처방해주신 의사쌤이 유전탈모초기증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마가 M자인건 20살때부터 친구가 저에게 말해줘서 알고는 있었습니다.
약 처방받을당시 제 모발상태는 딱히 탈모가 그렇게 진행되거나 머리가 휑 빈게 아니라 그냥 거울보는데 뭔가 앞머리가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처방받은 피부과에 진료받으러 간거였는데 약처방을 받은거였습니다.
그때 의사쌤께서 막 약을 무조건 먹어야한다고 권했던건 아닌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앞머리가 심심하다는 느낌이 든게 앞머리 M자 위쪽 위치의 머리카락을 짧게 잘라서 심심하게 보였나라고 생각이 들기도합니다.(저의 자기위로일지도..)
그때도 친구들끼리 모임 가지면 너 탈모냐? 라고 들은적이 없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약처방해주시는 의사쌤이 저보고 그냥 보면 탈모약 먹는사람이라곤 상상도 안간다.
약사쌤도 탈모약 왜 먹냐는 말을 할 정도로 올백머리 해서 M자 이마 보여주지않는 이상 탈모약을 먹는사람이라고 생각 못하는 상태입니다.
현재 이런 제 상태인데 약을 끊으면 붙잡고있던 머리카락이 소급해서 한번에 후두둑 빠질까요?
한번에 후두둑 빠질게 아니라도 저 역시도 탈모가 진행되어 머리카락이 빠질까요?
약을 먹음으로써 잘 유지되고있어서 탈모는 당분간 나와는 상관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고민됩니다.
탈모약을 복용한채로 성관계를 가져봐서 100%발기가 잘되는가 지켜볼지..당분간은 탈모약을 복용한다고 부작용정도가 더 심해지는가요?
아니면 끊은채로 경과를 지켜볼지..
처음 탈모진단을 받았을때보다 더 우울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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