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부터 현재까지 탈모약을 복용해왔습니다.
당시 탈모 공포가 엄청나서 부작용 신경도 안쓰고 바로 먹었는데요.
한 몇 년전부터 부작용으로 의심될만한 일들이 있긴 했지만 참고 먹었습니다.
근래 들어 한번 단약이라는걸 처음 시도해봤는데요.
한번도 약 복용한 후 끊어본 적이 없어서 머리카락 빠지면 어떡하지 두려움에
용기 내서 단약을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많은게 변해서 탈모약이라는게 어떤건지 그 무게감을 여실히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1. 하루를 느끼는 정신이 다릅니다. 이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그 전에는 딱히 아무 생각? 감정없이 하루를 보낸것 같았는데 단약이라는 걸 시도 하고 하루를 느끼는 감정? 감수성?이 다릅니다. 자다 일어나도 개운하고 예전으로 돌아간 기분이 드네요.
심인성은 아닐 정도로 하루 모든 것을 여실히 작은 하나 하나 감각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2. 성적인 부작용입니다. 이 부분은 부작용이 있어도 딱히 신경은 안썼지만 역체감이라고 해야할 지 단약을 하니 그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네요. 사람 사는 기분이 듭니다
3. 집중력 기억력 개선??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활력이 있다보니 집중력 기억력이 많이 좋아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 부분도 상당히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4. 그 외 내가 인지하고 있지 못하는 여러 부작용이 있을까 걱정되는 우려
이렇게 단약 고민 사항이 정리가 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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