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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토론] 탈모약 부작용에 대해서..

  • 3년 전

  • 1,764
7
대다모 글들을 보다보면 남성형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데
탈모약 드시는 걸 망설이고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네요.

프로페시아 너무나 유명한 약이죠!

프로페시아라는 남성형 탈모치료제는 원래 프로스카라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였습니다.
프로스카를 1/5로 만든게 바로 프로페시아죠. 그러니 당근 성분은 똑같고요.
아버님들이 전립선 비대증으로 이 약을 보통 10~30년 정도는 드시게 됩니다.
아버님들이 10~30년 씩 드시는 전립선 비대증 약이 위험한 약인가요??
전혀 그렇지 않죠~
탈모가 진행되시는 분들이 승인되어 있는 피나(프로페시아)를 드시는 걸 너무 꺼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피나 드시고 부작용 생기시는 분들이 없다는 게 아닙니다.
오래 드셔도 별 문제 없는 분들이 훨씬 더 많다는 거죠~
탈모는 점점 더 심해지는 병이어서 일찍 탈모약을 먹어서 진행을 멈춰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생각해 볼 점은,,,그럼 왜 탈모약은 그렇게 위험한 약으로 오해를 받게 됐냐는 겁니다.
제가 몇 번 올렸었고 불편한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셨었는데
일부 병원들이나 약국들이 위험한 약이어서 탈모약으로 승인이 안 나는 미녹시딜정, 이뇨제를
머리가 나게 하기 위해서 섞어서 주면서 이런 약의 부작용들이 프로페시아의 부작용인 양 와전이 된 부분도 존재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67399_35744.html
<----뉴스에 터진 대전 탈모인의 성지.
이 뉴스 보시면 미녹시딜정과 알닥톤(이뇨제) 을 치명적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위험한 약으로 설명합니다.


그리고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정의 부작용은 완전 다릅니다.
프로페시아는 성기능 장애나 우울증, 브레인 포그를 유발할 수 있는데
미녹시딜정은 부종(몸이 붓는 현상), 어지러움, 피로감, 부정맥(심장이 빨리 뛰게 됨), 협심증, 심부전증 등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탈모약 먹고 건강이 많이 나빠졌다고 말하는 건 보통 미녹시딜정의 부작용입니다.

이렇게 미녹시딜정이 위험하기 때문에 저용량 요법(1/4)이 나오게 된거고요.
꼭 미녹시딜정을 드시고 싶다면 1/4로 드시는 게 그나마 좋을 것 같습니다.

젊으신 분들이 탈모가 진행될 때 프로페시아 먹는 걸 미리 걱정부터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먹고 있는 약입니다. 부작용이 없단 얘기가 아니라 생각보다는 안전한 약이라는 겁니다.


약을 먹어보지도 않은 젊은 분들이 미리 겁먹고 시작도 못해보는 걸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제가 가진 짧은 지식이나마 글로 올려봅니다.

대다모 회원분들 모두 건강하게 득모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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