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쏟아낸 느낌 (하루종일 스프레이로 고정하고 있어야함)>
<앞머리 쏟아내도 특유의 납작한 머리와 빈부분이 불만족스러워요..>
<스프레이로 고정하는 이유 (바람불면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긴 윗머리와 옆머리가 모두 날려서 앞머리 휑해지고 사람들 시선 강탈)>
<정수리도 털리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탈모가 가장 고민인 22살 대학생입니다.
탈모를 인지하고 치료를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한 것은 올해 6월이었습니다.
가장 답답한 점은 저는 머리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아서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는데, 의사선생님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지 않는 것 같아, 제 불편함이 전달이 잘 안 되더라구요.
가장 불편한 점은 정수리부터 이마라인까지 전반적인 머리숱이 너무 적어서 가르마는 당연이 엄두도 못내고, 앞머리를 내려도 빈 곳이 너무 많이 생깁니다. 앞머리에 빈곳을 채우기 위해 1년동안 옆머리와 윗머리를 길러서, 옆머리는 앞머리쪽으로 끌어오고, 윗머리는 정수리부분의 머리부터 모두 앞머리커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스타일링을 하니까 2가지 문제점이 있더라구요.
원래 남자 머리는 윗머리부터 앞머리까지 층을 내야 자연스러운데, 저는 층 없이 모든 머리를 앞으로 쏟아내서 앞머리 커버에만 사용하니 머리가 너무 바가지 같고, 앞으로 쏟아지는 느낌이 너무 강하더라구요.
또 옆머리를 끌어와도 바람이 불면 윗머리와 옆머리가 날려서 정말 보기 싫게 되어서, 아침 8시에 외출할 때부터 밤 12시에 집에 들어올 때까지 스프레이로 머리를 단단히 고정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 자세한 설명을 의사선생님께 드리면 잘 경청해 주시는 것 같지도 않고, 불편함이 잘 전달이 안 돼서 답답하네요 ㅠㅠ
글로는 잘 이해 못하실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앞머리 쏟아낸 느낌의 사진이랑, 바람에 머리 날릴 때 사진, 정수리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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