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보다 조금 일찍 20대 중반에 탈모가 찾아왔습니다. 5년정도 울산 의원에서 조합약을 복용하다가 부작용이 걱정되고 몸도 안좋아져서 3개월 전쯤부터 피나온정 + 미녹시딜 두 약만 복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 부작용으로는
1.브레인 포그 - 일하면서도 방해가 될정도로 느끼고 깜빡하거나 집중을 못하고 덜렁거리는게 좀 커졌습니다.
2.만성피로 - 잠도 깊게 못자고 자다가 조그만 소리에도 깰정도로 예민해지고 무엇보다 잠을 오래자도 상당히 피곤합니다.
3.우울감 - 예민하고 짜증이 많아진거 같아요 늘 웃으면서 긍정적이단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요근래는 정말 예민하고 우울하고 짜증이 많아져서 힘드네요
4.성기능 - 올해 31살인데 성기능이 정말 약해진거 같아요.. 성욕은 그대로나 성기축소가 느껴지고 강직도도 떨어지고, 성관계시 지속시간이 짧아지고 무엇보다 횟수가 줄어들고 회복시간이 길어진거 같아요 여자친구가 아쉬워 하는데 어떻게 해줄수 없는 이 스트레스가 정말 큽니다..
5.붓기 - 약의 문제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체중은 정상체중이나 얼굴살이 많이 쪘다고들 합니다 미녹시딜 먹으면 붓는 부작용이 있다고 들은거 같긴한데 탈모약의 문제인지는 정확하게 확인이 어렵습니다.
대략적인 부작용은 이정도인데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중간에 약복용을 2달정도 끊었을때 다시 머리가 빠져 어쩔수 없이 끊지 못하고 계속해서 약 복용중인데 이러한 리스크를 안고 계속 약을 복용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맘같아선 복용 안하고 대머리로 살고 싶은데 선천적으로 넓은 이마에 두상이 이쁜것도 잘생긴 얼굴도 아니라 자신이 없네여...
추가로 먹는 약은 비타민 B정도만 먹고 운동은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전문가님들 조언 얻고자 글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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