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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20대 중반 인생 푸념입니다

  • 3년 전

  • 1,525
7
안녕하세요. 대다모로 온지 얼마 안된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전 원래 머리숱이 많았습니다. 고등학교때는 머리숱이 많아 관리가 힘들어 했던적도 있으며 미용실에서는 항상 숱을 쳐 왔습니다. 하지만 군대가기 전 매일같이 술을 마시고 새벽에 자고 늦은 오후에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하면서 머리카락이 조금씩 얇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군대에서 머리 밀고 생활 패턴도 고치고 건강하게 지내다 보니 머리카락에 힘이 다시 생긴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자대에 가고 짬도 좀 차면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았던것 때문인지 언제부턴가 m자 이마가 살짝 올라간 것이 보이더군요... 얼른 약을 먹고 싶었지만 코로나가 심할때 입대를 했던지라 휴가로는 못나오고 전역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러고 결국 전역 후 약을 복용했고 지금은 복용한지 1년정도 된것 같습니다.
복학 후 친구들을 볼때마다 머리숱을 확인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매일 보면서 왜 나만 이마가 이렇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럴때마다 나중에 꼭 머리도 심고 당당하게 머리를 까고 다니는 날을 상상하곤 했습니다.
지금은 최대한 관리 중이며 득모보단 더이상 빠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들 득모하셔서 머리 걱정 없는 생활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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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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