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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가발을 빙자한 내 모자

  • 14년 전

  •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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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1살이된 총각입니다
3년 전 쯤인가 사업실패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 아니었는데 그때 후두둑 빠진 머리가 지금은
머리가 좀 훠니 보일듯 숫이 없네요
30대 초반부터 3자 머리라인이라 고민했는데 이젠 숫까지 없어지니
아직 탈모에 무지식한터라 가발쓰기엔 좀 부담스럽고 편한 모자를 쓰고 다녔습니다
모자를 쓰면 머리카락 굵기도 얇아 진단 소리를 들었어도 빈머리가 먼저 눈에 밟혀 손이 후루룩 가 버리네요
지금은 모자를 벋으면 주위사람들이 누구세요? ㅜ.ㅜ
결심했슴돠
올해가 넘어가기 전에 무슨 수를 내야 되겠다고요
젊음은 빚을 내서라도 사다 놓는게 좋다는 말이 실감 나면서
오늘도 더운날씨가 와도 이렇게 모자를 푹 쓰고 돌아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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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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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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