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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탈모약 먹고 오히려 더 빠진 사람인데요

  • 3년 전

  • 3,011
16
복용은 8개월 하였고, 부작용 등의 이유로 단약한지는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원래 예방 차원에서 먹었던 거였어요. 그래서 척봐도 탈모는 아닌 상태였습니다. 근데 피나스테리드 먹기 시작하면서 엄청 빠지더군요. 피나스테리드도 쉐딩이 드물게 있을 수도 있나? 싶어서 그냥 먹었습니다만, 빠진 머리는 복구되지 않았고 바람만 불면 두피가 훤히 보이는 상태가되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반년도 채 걸리지 않았고, 어떻게든 꾸역꾸역 탈모약을 먹었으나 무쾌감 사정이나 발기부전, 여유증의 이유로 단약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숱이 줄어든 부위는 전두부 쪽입니다. 이마라인이 올라가거나 하지는 않았고 정수리만 본다면 이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뒷머리도 숱이 줄어든 것 같긴한데 솔직히 이건 잘 모르겠네요. 이것에 한해서는 기분 탓 같기도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머리가 이렇게 빠진 이유에 대해 도무지 짐작가는 바가 없어, 시기상 저의 호르몬 체계에 변화를 주었던 유일한 요인, 피나스테리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찾아본 결과 피나스테리드에 의해 전립선의 안드로겐 수용체가 활성화되었다는 해외 논문을 발견할 수 있었고, 이어서 피나스테리드가 신체 전체적인 안드로겐 결핍을 유발할 수 있다는 논문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조합하자면 전립선이 아닌 부분에서도 탈모약에 의해 안드로겐 수용체가 활성화가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물론 전립선의 안드로겐 수용체와 머리 부분의 수용체는 다르지 않겠느냐라고 말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맥락상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나요.

결과적으로는 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어쨌든 대다모에도 비슷한 분들 많은 것 같긴한데 참 암담하네요. 일단 일반인 코스프레가 불가능하겠다 싶으면 빡빡 밀고 살 생각입니다. 가발은 금전적으로 부담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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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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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